사진으로 여러 번 만나며 이런 산이 있었나! 궁금하기도하고 신비롭기도하여 직접 가 보기로하길 벌써 3년이 지났다. 진도에 들어오며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동석산 산행인데 서해랑길이 지나가는 길 가까이 있어 순서대로 가기로 하고 오늘 오후 올라가기로 한다. 시즌이 아니고 평일이라 등로는 한가하여 초반 공포감도 느낄 정도였는데 잠시 걸으니 곧 적응이된다. 사진으로 보고 느낀대로 쫄깃한 바윗길인데 사고가 많았는지 안전장치가 완벽히 갖추어져 있어 그리 걱정할 등로는 아니었다. 먼지에 하산시 일몰의 장관을 접하지 못함이 몹시 안타까웠던 산행이었다.
- 동석산 산행 동영상
- 종성교회
- 해발 219m 동석산
- 세방낙조전망대
'즐거운 산행 > 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봉산]구들장 산지 돌산이었다 2024.08.31(칼바위주차장~오봉산~칼바위~주차장) (0) | 2024.09.13 |
---|---|
[천관산]바다를 내려다 보는 대형 수석 전시장이다(주차장-금강굴-환희대-연대봉-양근암-주차장) 2023.04.24 (0) | 2023.04.27 |
[제암산-일림산]냉해 입은 철쭉도 화려했다(제암산-곰재-사자산-골치재-일림산) 2023.04.23 (0) | 2023.04.27 |
[초암산]냉해로 성처받은 철쭉 밭이었다(무남이재-광대코재-철쭉봉-초암산-수남주차장)2023.04.22 (1) | 2023.04.26 |
[적대봉]섬산행의 진수를 맛보고 왔다(동정마을-적대봉-돌탑봉-서촌마을) 2023.04.22 (1) | 2023.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