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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우 푸르지오의 마지막 혜주 학교 앞으로 이사하는 날 시흥에서 마지막 한 컷했읍니다.
2006년 5월 서해 승봉도에서의 낚시 려행 정말 좋은 날씨에 그냥 있기 뭐해서 다들 싸들고 떠났읍니다. 서행안 섬마을로 배타고 갔읍니다. 일상의 반복에 약간의 곡선을 주는 좋은 여행이었읍니다. ★승봉도가 어디 있냐면? 승봉도 얘기는 <아득한 옛날에 신씨와 황씨가 고기를 잡던중 풍량을 만나 대피한 곳으로서 며칠동안 ..
2006년 5월 송정 집
2006년 5월 흐린 날 송정 바다 송정 바다는 언제 봐도 포근합니다.
대섬산에 올라오니 죽도 공원이라고 하던데 내가 부르는 이름은 대섬산입니다. 어린 시절 여름만 되면 우리식당(식당의 고유명칭임)에서 거의 보냈던 기억이 고스란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혜주랑 상윤이랑 한바퀴 돌았읍니다. 어릴 때는 대나무도 별도 없는데 왜 대섬산이라 했는지 궁금해 했던 기억이 났..
5월 7일을 부산에서 편찮으신 엄마 뵐려고 부산 다녀왔읍니다. 혜주 시험도 끝나 가족 모두 나들이 겸 가벼운마음으로 가고 싶었는데 그리 편하지 않은 짧은 여행이었읍니다. 어버이날이라고 꽃바구니 해서 어머니 방에 두니 그래도 마음에 위안이 되었다고 해야하나!! 구름 잔뜩낀 송정 바다는 언제보아도 ..
그래도 친구가 있으니 즐겁지 아니한가? 고향을 떠나 있는 친구들이 그냥 좋아서 모이다가 더 좋아서 모일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보고자 모였읍니다. 이제까지 그랬듯이 우리 더 자주 보고 더 얘기하며 더 즐겁게 살아갑시다. 누가 더 잘나면 어떻고 누가 힘들면 어쩌겠읍니까? 자주 보고 많은 자리 마련합시다..
[스크랩] 우리 가족 봄 꽃 맞이는 신림동 서울대 캠퍼스입니다. 해마다 4월이면 벗꽃을 비롯한 만가지가 흐트러지고 5월이 오면 장미꽃 만발하고 아카시아 향기가 온 동네를 감싸고 도는 곳이 관악산 아래 신림동입니다. 지난주 친구가 관악이 너무 좋다고하여 애들 데리고 잠시 들러 보았읍니다. 건물들이 촙촙히 들어서 삭막한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