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양천이 달라졌어요 지난 주말 우리 가족은 집 근처 안양천 변으로 운동(?)하러 갔읍니다. 빠른 걸음으로 걸어도 보고 뛰어도 보고 짧은 시간 알차게 보내고 왔읍니다. ★맑아진 안양천 모습입니다. 얼마전까지는 악취가 나고 사람 접근이 어려울 정도였답니다. ★멀리 관악산 줄기도 보입니다. ★우리는 경부선 철도 아래.. 송정 집은 잘 있읍니다. 혼자서도 잘 울지 않고 잘 참고 있는 고향 집입니다. 흐린 날의 송정 바닷가 송정 바다는 흐린 날도 멋져요. 봄은 가까이에 있읍니다. 조요한 우리 가족은 가까운 곳에서 봄을 보았읍니다. 애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와 초등학교의 만개한 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를 즐기며 돌아왔읍니다. 공장 다 되간다 이제 거의 끝나고 준공 기다리고 있읍니다. 준공후 우리 실정에 맞게 개조하면됩니다. 정월 대보름! 고향 송정에서는? 세월 진짜 빠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 성질 급한 것 알지만 시간도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정신없읍니다. 내일(3/4)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바삐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래도 달을 보면서 잠시 쉬어가라고 딱딱한 견과를 천천히 깨어 먹어라고 대보름이 우리에게 시간을 주었나 봅니다... 봄 15143 2006년 두번째 향우회 핸디폰에서 잠자고 있던 그림을 오늘에야 꺼 냈읍니다. 작연 6월 일산 이미자 선배님(10기)댁에서 융숭한 대접 받았던 기억이 새롭네요. 정성스레 준비한 맛나는 음식으로 즐거운 시잔 보내고 돌아 올 때 후배들 손에 밑 반찬 한 봉지 쥐어 주시던 선배님이셨는데---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