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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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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올레4코스 표선해비치해변 ~ 남원포구 어제 양말속에 휴지를 좀 깔아 충격을 줄여 볼려고하다 도리어 발바닥에 물집이 생겼다. 걱정되었으나 출발해 보면 어떻게해야할지 나올것 같아 그냥 출발할려는데 동행인이 문제가 생겼다. 복사뼈 부분이 신발에 스쳐 많이 아프단다. 응급 처치로 휴지 말아 감싸고 끈을 팽팽하게 묶어 ..
[제주올레길]올레3코스 온평포구 ~ 표선해비치해변 지난 주 1/2코스 다녀오고 이번 주에는 주말 약속 등으로 계획에 없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갑자기 출발하게 되었다. 시작하고 나니 나의 머리속에서는 항상 올레길이 서성이고 있다. 주저없이 몇장 남아 있는 비행기표 클릭하고 출발. 구름이 좀 있다는 기장의 얘기를 무시하는 제주의 맑..
[제주올레길]올레길2코스 광치기해변~온평포구 16.2Km 성산항에서 1코스를 빠져나와 우도로 들어 갔기에 여기서는 1-1 마지막 구간을 시작하여 1코스 마지막 구간을 거쳐 2코스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어제 시작부터 무리했는지 몸이 무겁다. 그래도 오늘 가야 할 길이 있기에 아침 먹고 나니 한결 가벼워진다. ◈ 올레길 2코스 : 광치기해변~온평..
[제주 올레길]올레길1코스 시흥초등학교 ~ 광치기 해변 / 올레길 1-1코스 우도천진항 ~ 우도봉 ~천진항 가을을 떠나 보내고 국토종주한 자전거도 떠나 보내고 추운 날 어떤 움직임으로 지낼까 혼자 연구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제주올레 인증수첩을 주문하였고 파란색 2권 주황색 2권이 바로 도착하였다. 질러 놓고보자!!! 자전거 종주를 시작한 상황을 비숫하게 적용해 보고자하는 의미를 숨..
대부도 대부해솔길 1코스 및 2코스 걷기 18Km 2013. 11. 16 자전거 종주를 마치고 나니 기다렸다는듯이 나의 자전거가 없어졌다. 2달간 약 1,500Km를 달리는 동안 고장 한번 없이 잘 달려주었는데 안타까움이야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 내년에 좀 더 가벼운 자전거로 바꿀까 얘기하고 있었는데 버림 받기전에 먼저 주인을 버리고 집을 나간 것 같다. 자전거도 없고, 겨울에 접어들며 자전거는 좀 줄이고 걷기에 주력할려던 참이고, 주위에서 대부해솔길이 너무 좋다고도하여 마누라 손잡고(?) 둘이서 하루 종일 걸었다. 소문대로 멋진 길이었으나, 길 주위 쓰레기들이 많이 보여 안타까운 점도 있었다. ▼ 시화방조제 건너 오면 오른쪽에 대부도관광안내소가 보이는데 여기가 해솔길 출발점이다 ▼ 해솔길 시작 지점을 지나 구봉도부터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처음부터 정직하게..
서울 성곽길을 걷고 도심에서 가을을 보다. 2013. 11. 3 전날 비 맞으며 80Km 라이딩의 후유증인지 몸이 으시시~~~. 오늘은 편안하게 지하철로 나들이 하는 날이다. 마누라 친구들의 서울성곽길 나들이에 초대 받아 나도 참가하였다. 약속 장소 한성대 입구역에는 남자는 딸랑 나 혼자다. 오늘은 여인 4명과 산행이다. 아 ~~ 싸 ! 혜화문에서 창의문..
목동에서 여의도까지 걷기 12Km 2013. 9. 13 비 핑계로 며칠 게으름 피우다 보니 몸과 가슴이 답답하다. 일찍 퇴근해 오늘은 좀 걸어야 겠다. 평일 오후인데도 운동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일이 없는 사람들인가? 나처럼 좀 일찍 나온 사람들인가? 밤에 일하고 낮에 쉬는 사람들인가? 하옇튼 많은 사람들이 걷고 뛰고 자전거 타고..
목동에서 신림동까지 걷기 16Km 2013. 8. 18 이번 주 처음 계획은 충주에서 수안보를 거쳐 이화령 입구였는데 운전기사(?)가 개인적인 일로 지방 출장을 거부하여 부득이 가까운 곳에서 걷기로 대체하였다. 안양천으로 나와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도림천으로 들어 섰다 ▼ 안양천으로 나갈려면 오목교역을 지나야한다 ▼ 저 다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