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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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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전거]목동에서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2014. 03. 09 자전거 타이어 교체하고 달려야 하는데 일요일 날씨 예보가 눈이 오고 춥다고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에 젖은 길이 보이고 제법 쌀쌀하다. 다음주 제주올레 가야하기에 일단 오늘 달려 보자고 하여 나왔다. 많이 춥고 안양천변에는 간밤에 내린 눈이 아직 남아 있고 무엇보다고 라이..
[남한강자전거길]양평에서 충주까지 자전거로 96Km 2014. 2. 15 설날 여러가지 이유로 충주 어르신을 뵙지 못했다. 날도 많이 풀려 자전거 타고 가도 되겠다 하고 운전기사와 상의하니 오케이!. 운전기사가 양평까지 데려다 준다. 늘 고마운 존재다. 겨울 춥다고 자전거 안 타다 갑자기 시작할려니 힘들다. 몇일 전 아라뱃길 자전거길을 달렸는데도 힘..
[섬진강자전거길]섬진강댐에서 배알도수변공원(섬진강 자전거길 종주)까지 자전거로 150Km 2013. 10. 26 전날 직원 아파트 입주 축하자리가 있어 걱정하면서 막걸리 마셨고 애들 같이 간다고하여 준비할 것도 많을 것 같아 좀 일찍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귀가하였다. 작은 애 시험도 곧 있고하여 애들은 안가기로 최종 결론 내리고 내일을 위해 잠부터 푹 자자하여 새벽 4시까지 논스톱으로 잔..
[금강자전거길]금강하구둑에서 대청댐 ( 금강자전거길 )까지 자전거로 152.6Km 2013. 10. 12 이제 아침에는 꽤 쌀쌀하다. 차안의 온도계는 11도를 가리키고 그래도 다행인건 낮에 23~4도까지 올라 간다한다. 자전거 타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로 예상해본다. 오늘도 우리의 운전기사는 만사를 제치고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다. 오늘이 딸 생일인데도, 어제 부산에서 친구가 올라와 집..
[영산강자전거길]담양댐에서 영산강하구둑(영산강 자전거길 종주)까지 자전거로 132Km 새벽 5시에 출발 계획에 5시 기상하여 5시 30분 출발. 휴계소에서 식사도 하고 볼일도 본다고 담양 도착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오늘 하루 끝내지 못할까하는 걱정 속에 담양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할머니(?) 무리도 보이고 대부분은 아저씨들이다. 8월 4일 처음 종..
[한강자전거길]목동에서 뚝섬까지 자전거로 63Km 2013. 9. 20 추석 당일 부산에서 충주로 올라오는 도로에서 체력을 다 소진하여 내 몸이 보충해 달라하네! 강북에 있어 올라가지 못했던 뚝섬 인증센타로 출발했다. 가깝다는 생각에 지도도 안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달렸는데 왠걸 왕복 63Km 맛바람까지 더해 고생한 시간이었다 ▼ 가을이 왔네요 ▼ ..
[낙동강자전거길]창녕함안보에서 낙동강하구둑까지 자전거로 90 Km 2013. 09.17 - 낙동강종주 및 국토종주 끝 드디어 마지막이다. 명절 고향가는 일정에 맞추어 일정을 조정한 결과 오늘이 마지막 구간이다. 오늘도 운전기사와 더불어 아침 일찍 출발 했으나 창녕까지 거리가 상당해 09:30에 도착했다. 이제 남은 거리는 90Km로 그간 달려온거 되돌아보면 기어라도 갈수 있는 거리라고 혼자 호언장담..
[북한강자전거길]밝은광장에서 신매대교(북한강)까지 자전거로 72Km 2013. 9. 15 낙동강 완주를 앞두고 오늘은 북한강을 따라 춘천을 다녀왔다. 가을색이 많이 보이는 북한강변을 달리며 나의 눈은 호사를 누리고 다리는 혹사를 당하고~~~ 오늘은 운전기사가 조수(?)를 데리고 간다 아침을 미사리에서 국밥으로 해결하고 운길산역에 도착하여 밝은광장에서 출발하였다. 몸이 움직이기 좋은 계절인지 광장에는 아침부터 자전거 걸고 나온 사람이 많았고 데이트하는 커플도 보이고 밝은광장이 평화로와 보이는 아침이다. ▼ 북한강자전거길 출발점인 밝은광장 인증센타 ▼ 한폭의 그림을 보고 있는 듯한 북한강의 아침 풍경 ▼ 액자에 그림을 담으라고 ▼ 자전거길인지 공원인지 진짜 잘 정리되어 있네 ▼ 여기는 눈이 가는 곳 어디든 그림이다 ▼ 비온 다음날이라 물이 넘쳐 흐른다 걸어서 살금 살금 ▼ 샛터삼거리 인증센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