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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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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자전거]언덕은 언제나 힘들어 2019. 05. 18 서울대학교 교내 한바퀴 도는 코스가 있다고하여 오늘 그 현장에 가보기로 한다. 서울 업힐 코스로 북악스카이웨이및 남산길이 있고 그 다음으로 서울대에 많은 라이더들이 찾아 간다고 한다. 제주 및 남부 지방에는 폭우가 쏟아 진다고 히는데 여기는 간간히 파란 하늘이 보이는 비교적..
[금강자전거길]파란 하늘 아래 마음껏 달렸다. 2019. 05. 06 전국 자전거길을 다 달려야 한해를 마무리하는 친구가 이번에는 금강으로 간다고하여 같이 나선다. 매년 몇천 Km를 달리는 대단한 친구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 고속버스 터미널은 한가하여 여유있게 자전거를 싣고 갈 수 있었다. 오늘 여정 : 세종청사 정류소 ~ 학나래교 ~ 공주보 ~ 백제보..
[대부 구봉도]구봉도 낙조 전망대에서 서해 바다 보고 왔다. 2019. 04. 20 주말에 친구들과 어디로 가나 협의하다 서로 일정이 맞지 않아 각자 제 갈길 가기로하고 나는 대부도로 자전거 타기로 한다. 이른 아침 집을 나서는데 봄 기운이 완연하다. 피부에 와 닿는 공기도 그리 차지 않고. 오늘 구름이 내려 앉아 파란 하늘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자전거 타기에 아..
[하트자전거길]한강에서 꽃구경하며 자전거로 달렸다. 2019. 04. 07 오늘 날씨가 좋다고 예보되어 자전거 같이 달릴 사람 찾으니 둘이 같이 하자고한다. 지난 가을 외출후 자전거는 한쪽에 꼼짝하지 못하고 겨울을 보냈다. 자전거 타고 산에 가기 정말 좋은 계절에 자전거와 같이 한강으로 달려간다. 시흥으로 거처를 옮긴 후 제일 아쉬운 일이 한강 접근이..
[대부 구봉도]아침 찬바람 헤치고 시화방조제를 달렸다. 2018. 11. 18 금요일 저녁 모임에서 과음을 했는지 토요일 아침 일어나지 못했다. 지리산 갈려고 준비했는데 이번 주는 쉬어가는 주가 되었다. 지난 주 시흥으로 이사 온 이후 첫 나들이가 꼬여버렸네. 여름 수술 후 자전거는 완전히 멈추어 있었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타보자하여 대부도로 달려..
[임진각]올해 첫 라이딩은 임진각 왕복이었다. 2018. 04. 29 작년 11월 대마도 2박 3일 라이딩 후 자전거는 베란다 한쪽에서 긴 겨울잠을 잤다. 날이 따뜻해 자전거를 타고자 했는데 산에 가고 동해로 간다고 아직 시작도 못했다. 친구들이 가자고한다. 친구들이 대부도 일정 잡았다 하는데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임진각 가는게 정답이라고 내가 제안..
[대마도 3일차]맑은 날 대마도에서 자전거 여행을 즐겼다. 2017. 11. 18 3일차는 라이딩 없이 오후 배타기 전까지 시내에서 방황하는 것으로 일정이 확정되었다. 사진만 남겨본다.
[대마도 2일차]맑은 날 대마도에서 자전거 여행을 즐겼다. 2017. 11. 17 첫날 허벅지 근육이 뭉쳐 고생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가뿐하다. 저녁 먹으며 일본 소주 마시고 따뜻한 이불 속에서 편하게 자고나니 한결 좋아진 몸 상태를 발견한다.  잠시 밖으로 나와 마을 한바퀴하고 아침 상을 받았다. 시골 마을이라 정말 고요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아침이다. 2일차 여정 : 미네 피크민숙 → 와타미즈신사(13.5Km) → 에보시타케 전망대(15.4Km) → 만제키다리(35.3Km) → 24번도로 진입(44.3Km) → 44번도로 진입(68.6Km) → 터널 진입(75.3Km) → 쓰시마호텔 도착(80.6Km)   ※휴식시간 4시간 17분 포함 8시간 41분    ▼식당에 보관했던 자전거를 누군가 밖으로 옮겼네! 조용한 시골 아침이다. 물안개가 제법 올라온다.    ▼숙소 뒤 체육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