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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티벳이야기

[티벳여행 - 12 일차 ]시닝의 자랑 타얼스를 보다. 2014. 7. 12

 

오늘은 시닝의 자랑 타얼스를 방문하고 회교 사원을 들러는 일정이다.

전날 역에서 우리에게 접근해 한 건한 운전기사가 오늘도 알아서 일정을 잘 챙겨주고 있다.

 

이 친구 멀리서 온 우리들 입맛에 딱 맞는 식당을 찾아주는데 귀신이다.

오늘도 같이 마무리 잘 해 보자.

 

 

▼ < 09 : 17 > 출발할려고 호텔 문 밖으로 나오니 우리의 운전기사 여기서 세차하고 계신다. 제법 큰 호텔인데 여기서 이래도 되는가 보다.

 

▼ < 10 : 02 > 타얼스는 시닝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만 달리면 되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 절에 들어가 가기전 입구 쪽에서 본 전경. 골짜기 산 전체를 덮고 있다.

 

▼ < 10 : 12 > 표 파는 건물이 사찰 건물의 일부인 것 같다. 사람들 엄청 많다. 좀 과장하면 일일 입장객 수가 용인 놀이공원 입장객 수와 거의 비슷할 것 같다.

 

▼ 이 친구 이제는 말짱하다. 오늘 제일 열심히 사찰 공부한 사람이다.

 

▼ 타얼스의 여래팔탑. 1776년 석가모니 일생의 8대 공덕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것이라 한다

 

▼ 각종 안내판 및 설명서에 한글도 같이 되어 있어 시간만 있으면 혼자서도 잘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다.

 

 

 

 

▼ 이 스님 방문자와 얘기도하고 카메라 보고 찍으라고도 하고. 참 인자해 보이는 얼굴이지요.

 

 

▼ 우리 같은 관광객도 많지만 이 처럼 기도하러 온 사람이 곳곳에서 몸을 던지고 계셨다.

 

 

 

 

 

 

 

 

▼ 노스님이 젊은 스님 몇분을 데리고 금으로 된 부처님을 닦고 계신다.

 

 

 

 

 

 

 

 

 

 

 

 

▼ < 11 : 36 > 운전기사와 12시 만나기로 약속해 내려왔다. 겉으로 보기만해도 하루는 잡아야 할 것 같다.

 

 

 

▼ 여기 전통의상 입고 촬영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다.

 

▼ < 12 : 55 >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시내 있는 회교사원 청진사. 신장과 가까워서 그런지 시닝에 회족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

 

 

▼ 기도 시간이 되어 가는지 사람들이 계속 모여 들고 있다. 관광객을 제외하고 여자는 없다.

 

 

 

 

 얘도 할아버지 손잡고 기도하러 왔다.

 

 

 

 

▼ 넓은 광장에서도 기도하는 사람들이 다 차는지 먼저 온 사람은 나무 그늘에 자리 잡았다. 하루에 몇번 메카를 향해 기도하는지?

 

 

▼ 사원 옆 종교 용품 가계가 줄지어 있다.

 

 

▼ < 13 : 25 > 기도 시간이 다 되어 가는지 사람들이 사원 안으로 달려 간다.

 

▼ < 13 : 32 > 사원 주변에 양고기 잘하는 식당이 있다하여 갔는데 장사 잘되어 확장할려고 그러는지 내부 수리중이라고 한다. 부득이 찾아간 회교 식당. 자기들 식당에 한국사람 처음이라고 주인 아저씨 서비스도 주고 아주 친절한 분위기 속에서 면요리 잘 먹었다.

 

 

 

 

 

 

▼ < 14 : 31 > 공항으로 가는 길. 비행기가 오후 5시인데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 마지막이라고 기사가 서두르는 것 같다.

 

 

 

 

 

 

▼ < 15 : 05 > 5시 10분 비행기로 공항에 너무 일찍 왔다.

 

▼ 비행기 이착륙에 장애가 되었는지 황토산을 밀어 버렸네.

 

▼ < 20 : 25 > 이제야 비행기 탑승했다. 오후 4시 전후 천둥 번개에 소나기 엄청 쏟아 졌는데 많은 비행기들이 이착륙 못하고 인근 공항으로 갔다고한다. 2시간 반 정도 연착이 되었다. 예정대로 출발했으면 신기한 지형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 < 10 : 02 > 늦은 시간 시안 시엔양 공항에 도착하고 1시간 이상 좁은 택시에 가방 가득 싣고 달려 호텔 도착하니 거의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