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453)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산 백운대]백운대에 올라 주능선을 타고 구기계곡으로 내려 오다 2015. 08. 22 일요일(8월 23일) 철원DMZ자전거 대회를 앞두고 산에도 가고 싶어 친구와 북한산 성문 종주길에 올랐다. 휴전선 포격으로 철원대회는 취소 되었고 마음 가볍게 북한산성으로 올라 갔으나 너무 더워 쉽지 않은 산행이 되었다. 힘들어도 올라가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기에 더위와 한계 체력을 극복하고 열심히 올랐다. 그러나 땀도 너무 흘렸고 체력이 거의 고갈 상태로 완주는 다음으로 미루고 내남문에서 구기계곡으로 하산하게 되었다. 오늘의 여정은 북한산성 입구→서암문→원효봉→북문→백운봉암문→백운대→용암문→대동문→대남문→구기계곡으로 하산하였으며 13Km 거리를 약 8시간 (휴식 1시간 30분 포함) 동안 걸었다. ▼ 7시약속인데 일찍 도착하여 몸을 풀고 있다. 의상봉은 오늘도 우뚝 서 있고 우.. [북한산-보국문]북한천 계곡 따라 올라가 정릉으로 내려오다. 2015. 08. 09 일주일 잘 놀다오니 직원들 휴가가 시작되어 나는 일주일 내내 회사에서 많이 바쁘게 보냈다. 1박 2일 자전차 여행 가자는 친구의 제안도 거절하며 쉴려고 했는데 그냥 있을 수는 없는 것. 오늘도 불광동에서 34번 타고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한다. 요즘 연일 폭염 주의보가 내려 그런지 등산로 입구는 비교적 한산하다. 오늘은 무리하지 말고 살살 올라가자 오늘 여정은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 중성문 → 산영루 → 보국문 → 정릉탐방지원센타로 하산했으며 8.7Km를 약 4시간 20분(휴식 40분 포함) 동안 걸었다. ▼ 북한산성입구에 내려 간단한 요기거리 준비하여 탐방지원센타를 지난다. 의상봉은 언제나 송곳처럼 당당하게 서 있다. 오늘은 흐린 날. 산행하기 딱 좋은 날인데 조망은 엉망이다. ▼ .. [남한산성]남한산성 한 바퀴하며 역사 공부를 하다. 2015. 07. 19 오늘은 친구 부부와 남한산성 가는 날이었는데 새벽에 제법 많은 비가 내려 산행은 취소되어었고, 일요일 아침 느긋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비는 그치고 일기 예보를 보니 오전에 약간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하늘을 보니 비 올 징조는 아닌 것 같다. 둘이라도 가자하여 가방 챙겨 출발한다. 해가 없으니 상대적으로 선선함을 느껴 걷기에 좋은 날이 되리라 기대하며 남한산성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오늘은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 남문 → 영춘정 → 서문 → 북문 → 장경사 → 송암정 → 동문 →남문 원점 회귀로 8.7Km를 휴식 시간 30분 포함 약 4시간 걸렸다. 사적 제57호. 둘레는 약 8,000m. 신라 문무왕 때 처음 성을 쌓고 이름을 주장성(晝長城)이라 했으며, 〈동국여지승람 東國輿地勝覽〉에는 일장산성(日長山城.. [삼성산]삼성산에 올라 막걸리 한잔하고 내려오다 2015. 07. 04 오늘은 우리 부부 서울둘레길 마무리하는 날인데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하여 혼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1호선에 몸을 싣고 석수역에 내렸다. 아침부터 무더운 분위기가 확 느껴진다. 석수역을 출발해 호암산을 거쳐 삼성산을 오를 계획이었고 여건이 되면 관악산 정상을 넘어 사당역으로 내려올 생각도 했는데~~~ 땀이 너무 많이 흐르고 혼자 처음 가 본 길이고 사전 코스 공부가 안되어 삼성산에 오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산행이었다. 오늘 코스는 석수역 → 불영암 부근→ 거북바위 → 삼성산 → 관악산호수공원으로 하산하였으며 10.4Km를 휴식시간 40분 포함 4시간 50분 걸어 내려왔다. ▼ 석수능선 올라가는 입구에 먹거리가 지천이다. 간단히 얼음물과 먹거리 챙겨 올라간다. 서울둘레길5.. [북한산 응봉능선]비봉능선을 올라 응봉능선으로 하산하다. 2015. 06. 28 오늘도 북한산. 전날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북한산 봉우리가 멀리서도 선명하게 보여 오늘도 멋진 조망을 기대하며 발을 올렸다. 어제 만큼은 아니지만 맑은 날씨가 우리를 반겨주었는데 너무 덥다. 바람도 거의 없다. 그래도 산에 오면 상쾌한 마음이 되는 것은 자연이 마술을 부려서 그런가 보다. 오늘은 지난 겨울 광교산을 함께 올랐던 친구와 같이 간다. 가파른 바위길 올라가며 땀을 너무 흘려 초반에 이미 탈진 상태로 겨우 걸어갔다. 결국은 사모바위에서 혼자 응봉능선으로 탈출하게된다. 비봉능성을 올라 문수봉까지 가는 일정이었는데 나는 여러 번 올랐고 오늘은 힘들고 하여 동료들 먼저 보내고 혼자 처음 밟는 응봉능선을 내려오며 오른쪽 의상능선의 멋진 봉우리들을 실컥 감상하며 내려왔다. 오늘은 용화공원지킴터(08:30.. [북한산 성문종주 2/2]북한산성 성문 찾아가며 역사 공부를 하다 2015. 06. 17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 ①대서문 → ②중성문 → 국녕사 → ③가사당암문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④부왕동암문 → 나월봉 우회 → 나한봉 → 715봉 → ⑤청수동암문 → 문수봉 → ⑥대남문 → ⑦대성문 점심 → ⑧보국문 → ⑨대동문 → ⑩용암문 → ⑪백운봉암문 → ⑫북문 → 원효봉 → ⑬서암문 → ⑭ 수문지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 트랭글 기준 ▼ 대성문에서 간단한 점심하고 이제 보국문으로 가고 있다. 성곽 옆으로 난 길이 편해 보이지요! ▼ 보국문 도착 직전 전망터에서 본 북한산 중심부및 주능선 ▼ ⑧ 보국문 [보국문은 북한산성 동남쪽에 있는 암문으로, 산성이 축성된 1711년(숙종 37)에 지어졌다. 보국문은 소동문 또는 동암문이라고도 한다. 암문은 평상시에는 .. [북한산 성문종주 1/2]북한산성 성문 찾아가며 역사 공부를 하다. 2015. 06. 17 요즘 북한산의 마법에 걸려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여러 산행기를 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성문 종주를 하고 있었다. 북한산성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멋진 산행으로 보여 이미 오래 전 완주한 친구의 사전 설명을 듣고 무모한 도전을 시작했다. 오후에 비가 예보 되어 있어 일찍 시작하면 되겠지 했는데 마지막 하산길은 우중 산행이 되었다. 북한산성에는 13개의 성문이 현존하는데 문루가 있는 6개의 문과 비상시 활용되었던 7개의 암문이 있다. 지금은 소실되어 흔적만 남아 있는 수문을 포함해 14개 성문이라고도 한다. 14.6Km를 휴식 1시간 포함, 8시간 20분 걸려 마무리했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 ①대서문 → ②중성문 → 국녕사 → ③가사당암문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④부왕동암문 → 나.. [북한산 칼바위 능선]숨은벽을 넘어 백운대및 칼바위 오르고 정릉계곡으로 내려오다. 2015. 06. 13 양팔이 아직 정상이 아니어서 자전거 모임은 포기하고 이번 주에도 산으로 올라간다. 3주 연속 산으로 올라가네! 그것도 북한산과 도봉산. 초보지만 북한산의 마술에 단단히 걸려든 것 같다. 나는 준게 하나도 없는데 산은 나에게 많은 것을 하사하고 있는 듯하다. 오늘은 여정은 사기막골 → 숨은벽능선 → 백운대 → 노적봉(통제) → 용암문 → 북한산대피소 → 동장대 → 시단봉 → 칼바위갈림길 → 칼바위능선 → 정릉탐방지원센타로 하산했으며 약 10 Km를 6시간 30분(휴식 1시간) 동안 편히 걸었다. ▼ 오늘도 불광동에서 34번타고 도착한 효자2동. 무더운 하루가 예보되어 집에서 일찍 나왔다. ▼ 국사당 앞 밤골공원지킴터에서 산행 시작. 북한산 둘레길과 잠시 같이 걷다가 바로 백운대 방향으..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