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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해 외 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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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6일 유라시아 대륙 땅끝은 대서양이다 2023.07.01 유라시아 서쪽 땅끝
[스페인] 5일 포르투갈로 들어와 대서양을 만났다 2023.06.30 베나길 리스본
[스페인] 4일 세비야는 정말 더웠다 2023.06.30 세테닐 - 론다 세비야
[스페인] 3일 알람브라 궁정은 사진관이었다 2023.06.28 그라나드
[스페인] 2일 아름다운 바르셀로나였다 2023.06.27 지난해 프랑스 남부 여행하며 지냈던 지중해는 40도 가까이 되는 날이 자주 있었는데 습기가 적어 상대적으로 체감 더위는 낮았다. 그런데 바르셀로나는 다르다. 고온에 습도가 높으니 제법 더운 여름 날이다.어제 공항에서 탄 버스가 여행 마치는 마드리드까지 계속 우리와 함께하며 달리는 거리는 약 3,800Km된다고 한다. 오늘 여정 : 몬세라트 수도원 ~ 구엘공원 ~ 성가족 성당 ~ 발렌시아 숙소 - 몬세라트 수도원 - 구엘공원 및 성가족성당 - 아침 숙소 주변 산책 - 열차 타고 몬세라트 산으로 - 십자가 전망대 - 바르셀로나 바다 부근 - 가우디 건축물 - 구엘공원 - 성가족 성당 - 발렌시아 - 저녁 숙소에서 하몽
[스페인] 1일 바르셀로나에 도착하다 2023.06.26 친구들과 비행기에 오른다. 35년 한 직장에서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온 친구의 퇴임을 기억하고 축하는 여행이다.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갑고 고마운 친구 내외들이다. - 장마가 시작되는 날 거실에서 - 인천공항 올해 3번째 - 뭐든 비싼 공항 - 현지에서 마실 조니워커 블루가 아닌 블랙 - 12:20 이륙 - 18:50 바르셀로나 공항 착륙 - 공항 인근 숙소 AIR PENEDES - 호텔 카페에서 맥주
하노이 서호에서 걸었다 2023.03.13 오늘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친구들과 걸어서 호떠이(서호)에 도착하여 아침 동네 한 바퀴는 서호에서 시계방향으로 돌았다 숙소에서 나오는데 살짝 비가 내린다. 그냥 돌아가야 하나 망썰이다가 그냥 진행하기로하고 지도 검색하며 서호로 향한다. - 빌라 신축 공사현장을 지나는데 큰길을 함석 울타리로 막았다. 길 찾아 들어서니 오토바이가 지나다니고 있는 뒷길이었다. 여기저기 공사장 먼지와 무질서하게 달리는 오토바이에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의 난장판으로 처음에는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럽다.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을 필요치 않다. - 8차선 대로에 도착하여 신호가 있는지, 횡단보도가 있는지 찾아도 방법은 한가지 돌진하는 오토바이를 피해 건너가는 것. 몇 번의 주저함이 반복되고 우리는 성..
하롱베이 유람선은 여전히 재미있었다 2023.03.12 오늘은 하롱베이 유람하는 날이다. 어제저녁 늦게 잠들었는데 하롱베이 유람선 예약 시간이 10시라 여기서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한다고 하여 아침 시간 정말 바쁘게 시작한다. 쓰린 속 달래고자 라면 끓여 먹고 있는데 차량 도착했다고 내려오라 한다. 여전히 뿌연 하늘인데 하롱베이 맑은 바다를 기대해 본다 숙소 출발. 일요일 이른 시간이라 한가한 시가지 - 친구 딸이 아침을 준비해 와 차 안에서 맛나게 먹은 아침밥 하이퐁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잠시 휴게소에서 쉬어가는데 진주 판매장이다. 진주 양식 작업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있고 수조에도 진주조개(가리비 비슷하게 생김)를 살려두었다. 우리는 구경만 하고 아메리카노 타임 대형 유람선에는 빈자리 없이 정시에 출발한다. 이전 탔던 배보다 훨씬 크고 시설이 개선된 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