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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에서 1박 2일 2013. 09.28~29 8월 어느날 저녁 같이 모여 식사하다 이번 가을에 섬여행 한번 하자는 어느 직원의 건의에 따라 즉석에서 결정된 자월도 여행이 드디어 시작! 자월도가 고향인 직원이 모든 준비를 하게되었고 다른 사람은 즐기기만하는 참 편안한 여행이었다. 밖에 나오면 24시간 취해 있어야한다는 사장..
[한강자전거길]목동에서 뚝섬까지 자전거로 63Km 2013. 9. 20 추석 당일 부산에서 충주로 올라오는 도로에서 체력을 다 소진하여 내 몸이 보충해 달라하네! 강북에 있어 올라가지 못했던 뚝섬 인증센타로 출발했다. 가깝다는 생각에 지도도 안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달렸는데 왠걸 왕복 63Km 맛바람까지 더해 고생한 시간이었다 ▼ 가을이 왔네요 ▼ ..
[낙동강자전거길]창녕함안보에서 낙동강하구둑까지 자전거로 90 Km 2013. 09.17 - 낙동강종주 및 국토종주 끝 드디어 마지막이다. 명절 고향가는 일정에 맞추어 일정을 조정한 결과 오늘이 마지막 구간이다. 오늘도 운전기사와 더불어 아침 일찍 출발 했으나 창녕까지 거리가 상당해 09:30에 도착했다. 이제 남은 거리는 90Km로 그간 달려온거 되돌아보면 기어라도 갈수 있는 거리라고 혼자 호언장담..
[북한강자전거길]밝은광장에서 신매대교(북한강)까지 자전거로 72Km 2013. 9. 15 낙동강 완주를 앞두고 오늘은 북한강을 따라 춘천을 다녀왔다. 가을색이 많이 보이는 북한강변을 달리며 나의 눈은 호사를 누리고 다리는 혹사를 당하고~~~ 오늘은 운전기사가 조수(?)를 데리고 간다 아침을 미사리에서 국밥으로 해결하고 운길산역에 도착하여 밝은광장에서 출발하였다. 몸이 움직이기 좋은 계절인지 광장에는 아침부터 자전거 걸고 나온 사람이 많았고 데이트하는 커플도 보이고 밝은광장이 평화로와 보이는 아침이다. ▼ 북한강자전거길 출발점인 밝은광장 인증센타 ▼ 한폭의 그림을 보고 있는 듯한 북한강의 아침 풍경 ▼ 액자에 그림을 담으라고 ▼ 자전거길인지 공원인지 진짜 잘 정리되어 있네 ▼ 여기는 눈이 가는 곳 어디든 그림이다 ▼ 비온 다음날이라 물이 넘쳐 흐른다 걸어서 살금 살금 ▼ 샛터삼거리 인증센타에는..
목동에서 여의도까지 걷기 12Km 2013. 9. 13 비 핑계로 며칠 게으름 피우다 보니 몸과 가슴이 답답하다. 일찍 퇴근해 오늘은 좀 걸어야 겠다. 평일 오후인데도 운동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일이 없는 사람들인가? 나처럼 좀 일찍 나온 사람들인가? 밤에 일하고 낮에 쉬는 사람들인가? 하옇튼 많은 사람들이 걷고 뛰고 자전거 타고..
[낙동강자전거길]달성보에서 창녕함안보까지 자전거로 78Km 2013. 9. 8 잠자리가 바뀌니 밤새 뒤척이게 되네. 일찍 오늘 일정 마무리하고 서울까지 갈려면~~~ 여섯시에 출발하였다. 아직 현풍 읍내는 어둡다. 오늘은 힘든 구간이 많다. 우회길이 있으면 이용하고 내가 오를수 있다고 판단한 길은 끌바 해서라도 가야지. 국토종주 구간중 최고로 힘든 구간(박진..
[낙동강자전거길]상주보에서 달성보까지 자전거로 123Km 2013. 9. 7 오늘은 직원들한테 하루 휴가 받았다. 시간 많다 여유 부리다 아침 6시 넘어 운전기사 대동하고 상주로 출발하였다. 추석 앞두고 여전히 고속도로는 아침부터 차들로 가득하다. 한낮에는 햇볕이 따갑지만 아침 공기는 제법 쌀쌀하게 느껴진다. 미리 검색한 상주 해장국집에 도착한 시간이..
[남한강자전거길/낙동강자전거길]문경불정역에서 상풍교까지 자전거로 33Km 안동댐에서 상주보까지 자전거로 79Km 2013. 9. 1 전날 친구들과 낮술을 즐기다 일요일 안동으로 간다는 부담감에 일찍 귀가하였다.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다. 5시에 집을 나서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새벽부터 왜 이래 차가 많나? 오늘이 벌초하는 날이구나!!! 지난 주 도착지 문경 불정역을 출발하여 상풍교 인증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