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정을 다녀온 흔적 여름 끝자락! 부산으로 KTX에 몸을 실었읍니다. 주말 바쁜 일 있다는 윤권수! 와이프를 꼬셔 권수와 같이 부산으로 고~고! 이번 부산행의 주 목적은 매달 내려가는 엄마 병원과 추석 앞둔 성묘 그리고 고우회 계모임입니다. 광명역 주말에는 주차장에 들어 갈 수 없읍니다. 모두 차가지고 오기에 주차장.. 수원에서 여름 맞이 모임 중섭이 보고 7월 모임 일시 및 장소를 정하라 일임하니 자기 집앞에서 가장 바쁜 금요일 저녁에 모이기로 했네요 서둘러 도착하니 우리 부부만 먼저네요 윤권수 와이프가 너무 아름다운 선물을 가지고 늦게 도착했네요 집집마다 정말 이쁜 꽃다발을 직접 준비하여 주니 여자들은 황홀해합니다 이제 .. 개미들의 공격 null 반지하 방에 딸린 야채 가게 노인분들의 건강은 절대 장담할 수 없읍니다 오랜 세월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견뎌온터라 심신이 다 마모되어 언제나 더 고장나고 그러다 아예 고치기 힘들어지는 상황으로 갑니다. 밤새 안녕히 계셨는지 안부를 묻는 것도 큰 효도가 됩니다. 내가 여기 철강회사를 시작한지 10년정도 되는데 초창기 한 할아버지가 매일 오전 우리 공장 주위로 산책을 다니시기에 인사도 드리고 건겅도 여쭙고했읍니다 그러다 1년쯤 지나자 갑자기 안 보이게 되었고 나도 그냥 잊고 지나갔읍니다 한 3개월 지났을까 할아버지가 다시 지팡이에 의지하고 산책을 나오셨읍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인사와 건강을 여쭙고 했읍니다 그러다 며칠을 못보고 다시는 볼수 없었읍니다 아마도 세상을 떠나가신듯했읍니다 할아버지 연세는 거의 80이 된듯했읍니다 우리 공장은 .. 계절은 벌써 한 여름입니다 한 낮 기온이 30도 넘기는게 보통입니다 6월초 날씨로는 대단하네요 부산 해수욕장은 이미 개장하여 몇만명씩 물속으로 들어간다고하네요 어릴 때 우리가 몸으로 느끼며 체험했던 날들과 많이 다른 시간 같아 보입니다 들판의 푸른 잎들이 더위에 지쳐 축 쳐저있네요 그래도 우리 뒤밭에.. 부산을 다녀온 흔적 인간의 피부가 느끼는 가장 평온한 날씨가 5월 이랍니다 목적을 가지고 여행을 간것은 아니고 병원에 누워계신 그냥 엄마 본다는 일정으로 부산을 다녀왔읍니다 요즘 애들 컴퓨터 게임에 거의 빠져있지요 주중에는 학교다 학원이다 하여 전혀 게임을 못하고 주말에만 짬을 내어 게임을 .. 아들을 고발합니다 지난 9월말 귀국하는 사람이 있어 인천공항에 가게되었읍니다. 비행기 도착이 늦어져 계획에도 없던 방황을 했읍니다. 비행기 타고 내리고만했지 주변 구경은 이번이 처음 이었네요. 전망대에서 비행기 오르 내리는 모습도 보았읍니다. 가까운 곳에 을왕리 해수욕장이 있어 가을 바다도 보고 왔읍니다.. 정말 추웠던 겨울 그림-2 이전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