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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올레길2코스 광치기해변~온평포구 16.2Km 성산항에서 1코스를 빠져나와 우도로 들어 갔기에 여기서는 1-1 마지막 구간을 시작하여 1코스 마지막 구간을 거쳐 2코스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어제 시작부터 무리했는지 몸이 무겁다. 그래도 오늘 가야 할 길이 있기에 아침 먹고 나니 한결 가벼워진다. ◈ 올레길 2코스 : 광치기해변~온평..
[제주 올레길]올레길1코스 시흥초등학교 ~ 광치기 해변 / 올레길 1-1코스 우도천진항 ~ 우도봉 ~천진항 가을을 떠나 보내고 국토종주한 자전거도 떠나 보내고 추운 날 어떤 움직임으로 지낼까 혼자 연구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제주올레 인증수첩을 주문하였고 파란색 2권 주황색 2권이 바로 도착하였다. 질러 놓고보자!!! 자전거 종주를 시작한 상황을 비숫하게 적용해 보고자하는 의미를 숨..
대부도 대부해솔길 1코스 및 2코스 걷기 18Km 2013. 11. 16 자전거 종주를 마치고 나니 기다렸다는듯이 나의 자전거가 없어졌다. 2달간 약 1,500Km를 달리는 동안 고장 한번 없이 잘 달려주었는데 안타까움이야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 내년에 좀 더 가벼운 자전거로 바꿀까 얘기하고 있었는데 버림 받기전에 먼저 주인을 버리고 집을 나간 것 같다. 자전거도 없고, 겨울에 접어들며 자전거는 좀 줄이고 걷기에 주력할려던 참이고, 주위에서 대부해솔길이 너무 좋다고도하여 마누라 손잡고(?) 둘이서 하루 종일 걸었다. 소문대로 멋진 길이었으나, 길 주위 쓰레기들이 많이 보여 안타까운 점도 있었다. ▼ 시화방조제 건너 오면 오른쪽에 대부도관광안내소가 보이는데 여기가 해솔길 출발점이다 ▼ 해솔길 시작 지점을 지나 구봉도부터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처음부터 정직하게..
서울 성곽길을 걷고 도심에서 가을을 보다. 2013. 11. 3 전날 비 맞으며 80Km 라이딩의 후유증인지 몸이 으시시~~~. 오늘은 편안하게 지하철로 나들이 하는 날이다. 마누라 친구들의 서울성곽길 나들이에 초대 받아 나도 참가하였다. 약속 장소 한성대 입구역에는 남자는 딸랑 나 혼자다. 오늘은 여인 4명과 산행이다. 아 ~~ 싸 ! 혜화문에서 창의문..
선암사 송광사 그리고 삼릉단 2013. 10. 27 자전거 타다 뭉친 다리를 풀어줄려고 5시 일어나 호텔 주위 걸어 볼려고 나왔는데 지리도 모르는데다 어둡고 너무 추워 10분 걷다가 그냥 들어 왔다. 좀 쉬다가 서둘러 씻고 호텔 주위에서 아침 식사 해결하고 집사람이 오늘 꼭 가야한다는 선암사 및 송광사로 출발하였다. ▼ 선암사 올라..
[섬진강자전거길]섬진강댐에서 배알도수변공원(섬진강 자전거길 종주)까지 자전거로 150Km 2013. 10. 26 전날 직원 아파트 입주 축하자리가 있어 걱정하면서 막걸리 마셨고 애들 같이 간다고하여 준비할 것도 많을 것 같아 좀 일찍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귀가하였다. 작은 애 시험도 곧 있고하여 애들은 안가기로 최종 결론 내리고 내일을 위해 잠부터 푹 자자하여 새벽 4시까지 논스톱으로 잔..
밀양에서 친구들과 1박 2일 2013. 10. 19 밀양에서 온 문자 메시지 < 고등학교 친구들 모두 모여 추억 만들기 하자> 나는 만사 제치고 참가한다 하고 서울에서 갈 친구들 연락하니 별 반응이 없네. 원래 계획은 섬진강 자전거 종주인데 다음주로 미루고 오늘도 운전기사와 출발. 아니지! 오늘은 내가 운전기사네. 밀양하고 비..
[금강자전거길]금강하구둑에서 대청댐 ( 금강자전거길 )까지 자전거로 152.6Km 2013. 10. 12 이제 아침에는 꽤 쌀쌀하다. 차안의 온도계는 11도를 가리키고 그래도 다행인건 낮에 23~4도까지 올라 간다한다. 자전거 타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로 예상해본다. 오늘도 우리의 운전기사는 만사를 제치고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다. 오늘이 딸 생일인데도, 어제 부산에서 친구가 올라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