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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Day 2 타이루거 협곡에서 걸었다 2023.10.13 - 타이루거 협곡 동영상 - 3일 계속 머문 숙소 - 청수단애 - 타이루거 협곡
[타이완]Day 1 타이베이 시내에서 놀았다 2023.10.12 직원들과 해외 여행 다녀온지가 거의 10년이 되어간다. 여건이 안되어 가지 못했고 갈까했는데 코로나로 멈추었다. 올해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인데 그래도 한번은 다녀오자하여 식구들과 같이 가기로하고 여행사에 일임하고 편히 다녀오기로 한다. 오랜만의 비행기 타는 여행이라 모두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평일 이틀은 임시 휴무하고 3박 4일 비행기에 오른다 - Day 1 타이베이 시내 관광 동영상 - 인천공항 - 타오위엔 공항 - 중정기념관 - 시내 저녁식사 - TAIPEI 101 야경 - 라오허 야시장
[제부도]브롬톤 바다를 만나다 2023.10.09 한글날 공휴일 오늘은 제부도로 가기로 하고 나왔는데 예보에 없던 빗방울이 떨어진다. 집으로 다시 들어가 밖을 살피니 더 이상 비는 안내리고 있어 다시 나왔다. 또 내린다. 예보를 보니 11시 전후 개인다하여 비 맞을 각오하고 그냥 출발한다. 먼길이다. 16인치 바퀴로 가기에는 무리가 아닐까 내심 갸우뚱하며 들판으로 나왔다. 속도를 줄이니 힘은 덜 들어가고 보이는 풍경은 더 다양하다. 예보와 같이 11시 전후 회성 송산 부근으로 들어서며 파란 하늘이 열리고 제부도 들어가는 길도 활짝 열렸다. 연휴를 즐기는 나들이객들로 제부도 바다는 화려하고 시화 방조제 나래 휴게소에도 인파로 넘쳐난다. 시간을 즐기며 느리게 달리는 미니벨로 브롬톤으로 즐긴 하루였다. 오늘 여정 : 시흥시 ~ 안산 화정천 ~ 송산 사강 ~ ..
미니벨로 브롬톤을 만나다 2023.10.07 요즘 자전거길에서 미니벨로 자전거를 자주 보게된다. 특히 한강에서는 더 눈에 뛰는 브롬톤이 대세인지 화려하고 이쁜 자전거가 대단한 속도로 달리고 있는 풍경을 자주 접할 수 있다. 휴대하기 간편해 지하철에서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홍보되며 로드와 MTB에 지루해진 라이더들을 유혹하고 있나보다. 올초 유사 브롬톤을 마련하고 집 부근에서 수시로 즐기고 있는데 친구들이 브롬톤을 산다고하여 친구따라 강남 갔다. 주초 분당 브롬톤 샵에서 셋이서 구매하고 제반 악세사리등이 준비되어 출고 가능하다고하여 오늘 인수하고자 분당까지 왔다. 집까지 약 60Km 친절한 샵 사장님은 먼길이라 걱정하고 있고 나는 룰루 랄라 브롬톤과 대면하고 친해지기 라이딩 시작한다 오늘 여정 : 판교 ~ 탄천 ~ 여의도 ~ 안양천 ~ 목..
친구들과 오색에서 1박 2일 2023.09.23~24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친구들과 1박 2일 가을 소풍, 올해는 설악산 오색에서 만난다. 특별할 것 없는 여행이나 만나 고향 추억에 살아가는 얘기를 더하고 건강 걱정해 주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조잘 조잘 조용한 시간은 거의 없었던 1박 2일 이었다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 휴휴암 → 파인트리카페 → 낙산사 → 오색그린야드호텔 → 흘림골 → 주전골 → 춘천막국수 → 귀가 - 홍천휴게소 - 권금선케이블카 - 휴휴암 - 파인트리카페 - 낙산사 - 흘림골 산행 - 오색약수터 - 한계령
충주댐에 주변에는 멋진 길이 많았다 2023.09.21 명절 연휴가 다가온다. 지난 주 부산 큰댁 조카 결혼식이 있어 다녀와 이번 명절에는 아마 차레에 내려가지 않을 듯하여 혼자 국토종주를 해 볼까 생각 중이다. 오늘은 그 준비하는 하루가 된다. 오늘은 충주 어르신 뵈러 가면서 그 동안 달려보고 싶었던 충주 댐으로 들어간다. 멋진 길인데 거의 프로 수준으로 달리는 유투브 영상 보고 들어 갔다가 상승고도 1400 넘어가는 쉽지 않은 길 즐겁게 달리게 된다. 봄 벚꽃이 필 때나 가을 붉은 단풍이 떨어질 때 다시 달리고 싶은 길이었다. 오늘 여정 : 동량면 행정자치센터 ~ 유람선 선착장 ~ 서운리 임도 ~ 삼탄유원지 ~ 동량면까지 휴식 1시간 45분 포함 6시간 49분 동안 78Km 달렸다 - 동량명행정복지센터 - 충주댐 - 유람선 선착장 - 서운리 망향대 - 서..
원조국수 먹으러 행주산성 다녀오다 2023.09.19 운동하고 점심 먹고자 나왔다. 좀 길게 돌아야하기에 안양천에서 과천 방향으로 틀었다. 관악산이 같이하는 양재천 자전거길은 내가 좋아하는 길 중 하나다. 수양벚꽃이 내리는 날은 천상의 풍경이 된다.돌고 돌아 행주산성 가는 길은 멀지만 달리기 좋은 길. 스텐 대접 가득 멸치국수 받아 들고 혼자 웃으며 순삭한다. 오늘 여정 : 시흥 은행동 ~ 목감천 ~ 안양천 ~ 학의천 ~ 양재천 저전거길 ~ 탄천합수부 ~ 잠수교 ~ 행주대교 ~ 안양천 합수부 ~ 시흥 대야동까지 휴식 1시간 20분 포함 7시간 동안 약 112Km 달렸다 - 시흥 벚꽃길 - 안양천 - 학의천 합수부 - 과천 시내 - 양재천 진입 - 양재천 자전거길 - 탄천합수부 - 잠수교 - 가양대교 북단 - 행주산성 - 행주대교 - 안양천 합수부 - 시흥 ..
시화호에는 멋진 자전거길도 있다 2023.09.14 시화호 나래 자전거 길에서는 주로 방조제만 달렸는데 지난번 제부도 더녀오며 달린 호수 길이 너무 좋아 자주 달리게 된다. 오늘도 나왔다. 공사 구간도 있지만 넓은 호수를 끼고 달리는 이 길 너무 아름답다. 오늘 여정 : 은행동 ~ 소래포구 ~ 오이도 ~ 시화호 ~ 화정천 ~ 물왕호수 ~ 은행동까지 휴식시간 1시간 포함 4시간 동안 약 53Km 달렸다 - 은행동 - 갯골생태공원 - 소래습지생태공원 - 해넘이 다리 - 오이도 등대 - 시화 나래 자전거길 - 안산 화정천 - 물왕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