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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걷기/자 질 구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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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행주산성 마을로 걸어가며 사람 구경하고 왔다. 2016. 06. 06 영덕 해파랑길에서 중도 하차하여 하루 쉬었는데 오늘도 휴일이네! 오늘은 행주산성 가서 국수 한그릇 하고자 집을 나선다. 최근 미세 먼지로 다들 고생하고 있는데 오늘은 바람도 불고 미세먼지도 거의 없는 아주 양호한 하늘은 보여준다. 오늘 여정 : 목동역 ~ 안양천 ~ 한강합수부 ~ 행..
[하늘공원]봄이 온 안양천을 걷다가 하늘공원까지 갔다. 2016. 3. 27 감기를 모르고 살았는데 이번에 제대로 당했다. 거의 2주간 감기로 정신이 없다. 주사와 약도 별 소용이 없다. 오로지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 같다. 그동안 움쳐렸던 몸을 챙겨 보고자 안양천으로 나왔다. 이미 봄은 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타고 걷고 공놀이 하는 풍경이 봄이 왔음..
[수원 화성]친구들과 봄 맞이 걷기. 2016. 2. 20 수원 있는 친구들과 수원 화성을 걷는다. 오늘은 겨울 같지 않은 날이다. 머지 않아 봄이 올 것 같은 기운이 공기 속에 맴돌고 있다. 수원 화성은 조선 정조 때 정약용의 설계로 건축되었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여러 번의 복원 공사 끝에 지금은 도심지 안에서..
[청계사]청계사 올라가는 길에서 가을을 보다 2015. 10. 15 매주 청계산 청계사로 사찰 여행 다니는 여자 친구를 따라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가을이 오는 청계사가 궁금하여 같이 간다고 하니 고맙게도 흔쾌히 허락한다. 아침 산책을 위해 나는 아파트가 끝나는 지점에 내려 걸어 가기로 한다. ▼ < 08 : 48 > 의왕과천간고속화도로 아래 터널에..
[안양천 행주산성]걸어서 행주산성가서 국수 먹고 오다. 2015. 07. 25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는 소강 상태가 되었다. 오후에도 약간의 비가 예보 된 바 어딜 가나 고민하다, 일단 이불 박차고 일어나 나간다. 오늘은 행주산성가서 국수 먹고 오기로한다. 오늘 여정은 목동아파트 → SBS → 안양천 → 한강합수부 → 가양대교남단 → 가양대교북단 → ..
[안양천 행주산성]국수가 먹고 싶어 행주산성까지 걸어가다. 2014. 12. 7 올해는 첫 추위가 대단하다. 춥기도 하고 오래가고~~~ 연말이 되어가면서 바쁘기도하고 춥기도하여 움직이는데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뭔가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잔차를 탈까하다 너무 추워 겁이 들컹 난다. 그냥 좀 걸어 볼까하여 중무장하고 안양천으로 나온..
[안양천]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걸었다. 2014. 6. 22 오늘은 한강변이나 걸어 보자고 집을 나왔다. 흐린날 걷다보니 어느듯 성산대교를 넘어가고 있었다. 그럼 난지도 쓰레기장이 공원으로 바뀐 하늘공원에 올라 가보자. ▼ 안양천 걷는길 ▼ 성산대교에서 본 하늘공원 ▼ 월드컵 공원 ▼ 하늘공원 올라가는 계단 ▼ 하늘공원에서 내려와 노..
목동에서 여의도까지 걷기 12Km 2013. 9. 13 비 핑계로 며칠 게으름 피우다 보니 몸과 가슴이 답답하다. 일찍 퇴근해 오늘은 좀 걸어야 겠다. 평일 오후인데도 운동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일이 없는 사람들인가? 나처럼 좀 일찍 나온 사람들인가? 밤에 일하고 낮에 쉬는 사람들인가? 하옇튼 많은 사람들이 걷고 뛰고 자전거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