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걷기/해 파 랑 길 (5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길]21코스 영덕해맞이공원 ~ 축산항 2016. 06. 04 연휴가 되어 어디로 갈지 방황하다 약 8개월만에 해파랑길에 오른다. 부산에 일이 있을 때마다 짬을 내어 부산과 가까운 해파랑길을 걸어는데 근래 별다는 일이 없어 내려 가지 못했고 주말이면 산에 오르고 자전거 탄다고 해파랑길을 멀리하고 있었네 서울에서 영덕 가는 길이 만만찮다.. [해파랑길]20코스 강구항 ~ 영덕해맞이공원 2015. 10. 10 오늘은 바쁜 하루가 될듯하다. 오전 20코스 걷고 부산으로 내려가야한다. 5시 저녁 모임이 약속되어 있어 걷고 목욕하고 부산까지 갈려면 ~~~ 아침 일찍 출발한다. "십천의 입구 강구에서 시작되는 코스로 해와 바람의 길이면서 동시에 산과 바다를 양어깨에 끼고 걸을 수 있다. 24기의 풍력.. [해파랑길]19코스 화진해변 ~ 강구항 2015. 10. 09 아침 칠포해수욕장에서 출발 할 때는 구름이 조금 깔려 있어 동해의 푸른 바다가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며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점심 즈음 화진해수욕장에 도착하니 하늘과 바다 모두 푸른 빛을 발하며 여행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오후 시간 피곤할 줄도 .. [해파랑길]18코스 칠포해변 ~ 화진해변 2015. 10. 09 걷는 동안은 잠자리가 좀 불편해도 찜질방이 아주 좋은 것 같다. 씻는 것은 기본이고 뜨거운 물에 발을 몇번 담그면 아주 쾌적한 기분을 느끼고 실제로 다리의 피로가 많이 해소된다. 택시 기사가 안내해준 찜질방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아침을 먹으려 주위를 둘러 봐도 식당이 없다. .. [해파랑길]17코스 송도해변 ~ 칠포해변 2015. 10. 08 송도해변에 도착하여 좀 쉬었다 갈까 했는데 쉴곳이 없다. 해수욕장이 사라진 송도해변 주위는 황량하다. 지구가 더워지며 바닷물 수위가 올라가 100년 정도 지나면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잠길 수 있다는 우울한 뉴스를 접한 적도 있는데 우리 인간이 대처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그래도 .. [해파랑길]16코스 흥환보건소 ~ 송도해변 2015. 04. 26 / 10. 08 호미곶에서 일찍 출발하여 임도를 따라 숲길을 걸어와 도착한 흥환보건소 앞. 마트에서 물도 사고 간식도 좀 먹고 16코스로 들어 갈려고 지도를 보니 다시 15코스로 들어가 산으로 안내를 한다. 아침에 산길은 실컷 걸었기에 16코스 출발은 내마음대로 해파랑길을 선택하여 바다가 보이는 .. [해파랑길]15코스 호미곶 ~ 흥환보건소 2015. 04. 26 오늘은 4월 해파랑길 이틀째. 어제 약 35Km 걸어 아침에 걱정했는데 저녁을 잘 먹고 더운 물에 몸을 잘 풀었는지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났다. 일출 시간이 5시 37분 서둘러 샤워하고 호미곶 광장으로 나간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해맞이한다고 이미 나와 기다리고 있다. 4월부터 KTX가 포항까.. [해파랑길]14코스 구룡포항 ~ 호미곶 2015. 04. 25 13코스 종점인 구룡포항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계속 걸으면 해 지기전 호미곶에 도착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바로 출발한다. 지난번 트레킹화로 발바닥에 물집이 잡혀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등산화로 걸으니 아주 편하고 발다닥에 이상도 없었다. 간 밤에 술도 적당히 마셨으니 아직까지 몸 컨디션은 아주 좋은 상태다. "대게와 과메기의 본고장 구룡포항에서 시작하는 코스다. 구룡포항 일본인 가옥 거리에는 아직 옛 풍경이 그대로 남아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시종일관 눈부신 바다를 바라보며 걷다가 연간 100만 명이 찾는 일출 명소 호미곶에 이른다." ☜ 해파랑길 홈피에서 ▼ 14코스 역시 해안선을 따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었으며 해파랑길 누적거리 236.2Km이다 ▼ 구룡포항..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