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걷기/해 파 랑 길 (5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길]29코스 호산버스터미널 ~ 용화레일바이크역 2017. 12. 03 호산버스터미날에 도착했는데 너무 조용하다. 버스가 승객을 기다리는데 승객은 거의 없고! 잠시 벤치에 앉아 먹거리 조금 챙겨 먹고 바로 출발한다. 제법 먼 거리이고 발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이 앞선다. 29코스는 기존 임도를 걷는 길에서 임원항 들렀다 가는 코스로 변경되었다하는데.. [해파랑길]28코스 부구삼거리 ~ 호산버스터미널 2017. 12. 03 부구 삼거리 깨끗한 모텔에서 아주 편안한 밤을 보내고 새벽에 일어나 편의점에서 혼자 아침 해결한다. 부근에 아침밥 주는 식당이 없다. 오늘도 같이 온 사람은 절에 간다고 혼자 걸어야 한다. 오늘은 삼척구간으로 넘어간다. "나곡해변을 지나 고포항부터 시작되는 삼척시 경계는 곧바.. [해파랑길]27코스 죽변항 입구 ~ 부구삼거리 2017. 12. 02 죽변항 가까이 도착하여 26코스를 마무리하고 화장실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갖게 된다. 혼자 먹을 만한 식당이 안 보여 죽변항으로 걸어가면서 찾기로 한다. 발바닥이 좀 불편해도 오늘 울진 마지막 구간 27코스까지 마무리하는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죽변등대를 배경.. [해파랑길]26코스 수산교 ~ 죽변항 입구 2017. 03. 27 / 12. 02 아침 일찍부터 약 30키로 걸어 도착한 수산교에서 바로 서울가는 차를 탈까했는데 지도을 보니 해파랑길로 좀 더 걸어가면 버스터미날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다음에 내려 올때도 해파랑길 접근이 쉬운 곳까지 가기로하고 26코스로 들어 간다. 이틀 동안 이미 볼거리 많은 해파랑길 70.. [해파랑길]25코스 기성버스터미널 ~ 수산교 2017. 03. 27 아침 일찍 두시간 정도 걷고 나니 몸이 후끈 달아 오른다. 기성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볼 일 볼려고 화장실을 찾았는데 으~악이다. 주변 별 볼거리도 없어 바로 길을 나선다. 울진 시내까지 약 23Km 먼거리 이기에 서둘러야겠다. 하늘에는 울진 비행장에서 올라 온 훈련용 비행기가 요란한 .. [해파랑길]24코스 후포항 ~ 기성버스터미널 2017. 03. 26~27 후포항에 도착하여 해파랑길 안내판 옆에서 잠시 앉아 간식 챙겨 먹고 쉬고 나니 다시 힘이 난다. 이제 오후 3시이니 다음 코스로 들어 가기로 한다. 이번 코스는 18Km 이상이 되어 오늘 완주는 힘들고 가는데까지 가서 이후 일정을 결정하기로 한다. 여기 한마음 광장 앞에는 많은 관광객.. [해파랑길]23코스 고래불해변 ~ 후포항 2017. 03. 26 고래불 해변 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혼자 먹고 있는데 한 무리 관광객들이 식당에 몰려 온다. 서둘러 식사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와 여장을 꾸리고 출발한다. 주말이라도 여기는 정말 한가하다. 여기 저기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마련해 두었는데 정작 이를 즐기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 [해파랑길]22코스 축산항 ~ 고래불해변 2017. 03. 26 작년 6월 해파랑길에서 손가락 골절로 중간에 멈추어 선 이후로 한동안 해파랑길을 잊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는 해파랑길 21구간 한 구간만 걸었던 것이다. 여러가지로 바쁜 한해를 보내다 보니 멀리 갈 여유룰 남기지 못했나 보다. 이번 주 부산에서 결혼식이 있어 토요일 내려와 ..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