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454)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니산]명절 첫날 강화도에서 거닐고 오다. 2017. 01. 27 명절 연휴 첫날! 날씨는 너무 좋고 오늘 하루 시간이 비어 있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있으니 같이 따라 나선다고 한다. 가까운 곳을 찾다가 강화도 바람이나 쏘이고 오자하여 출발한다. 강화도 고향으로 들어오는 차들도 많고 방역으로 여기 저기 도로를 차단하고 있어 제법 지체되어 함허동천 주차장에도착한다. 아래에는 조금 뿌연 먼지가 보이나 위로 올라가니 아주 맑고 푸른 하늘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오늘 여정 : 함허동천 매표소 → 참성단(02:08 2.9Km) →마니산매표소 하산(03:20 5.1Km) ※트랭글 기준 ▼아침에 갑자기 결정하고 나오니 이제야 함허동천 매표소에 들어 온다. 여기는 입장료 2,000원이 있다. 한사람이 장갑을 챙겨 오지 않았다. 아래 가게 모두 문 닫았네! 그냥 가 보자하고 올라 .. [월악산 2/2]작지만 웅장한 월악산에서 땀 흘리고 왔다. 2017. 01. 25 영봉 정상에 도착하여 잠시 쉬면서 몇장 남긴다. 오늘 여정 : 보덕암 → 하봉전망대(01:33 1.9Km) → 하봉 하나(01:44 2.0Km) → 하봉 둘(02:02 2.2Km) → 중봉(02:26 2.5Km) → 영봉(03:15 3.4Km) →신륵사삼거리(03:39 3.8Km) → 송계삼거리(03:54 4.5Km) → 헬기장 점심 → 마애봉(04:25 5.2Km) → 덕주사(05:49 7.9Km) → 덕주탐방지원센타(06:02 8.6Km) ※트랭글 기준 ▼아침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출발이 늦었고 봉우리 몇개 오르내리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서둘러 몇장 남기고 하산길에 들어간다. ▼하산길 송계삼거리 방향 ▼한수면 방면 ▼조금 전 정상으로 올라 왔던 길 ▼지나온 중봉. 여기서 내려다 보니 웅장한.. [월악산 1/2]작지만 웅장한 월악산에서 땀 흘리고 왔다. 2017. 01. 25 오늘은 충주에 일이 있어 내려간다. 이번 기회에 가 보고 싶었던 월악산을 올라 가기로 한다. 험하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 선뜻 나서질 못했는데 눈 지그시 감고 한번 오르기로 한다. 등로를 검색하니 월악산을 전체적으로 볼려면 보덕암에서 시작하여 몇 개 봉우리를 넘고 정상에 도착하여 덕주사로 하산하는 산행기들이 많이 보인다. 오늘 올라가서 직접 확인해 보자! 오늘 여정 : 보덕암 → 하봉전망대(01:33 1.9Km) → 하봉 하나(01:44 2.0Km) → 하봉 둘(02:02 2.2Km) → 중봉(02:26 2.5Km) → 영봉(03:15 3.4Km) →신륵사삼거리(03:39 3.8Km) → 송계삼거리(03:54 4.5Km) → 헬기장 점심 → 마애봉(04:25 5.2Km) → 덕주사(05:49 7.9K.. [소백산]소백산 칼바람은 매서웠다. 2017. 01. 21 이번 주에는 눈이 제법 내렸다. 여기저기 눈 소식이 오고 아름다운 설경 사진도 자주 보인다. 이번 주에도 올라가자. 금요일 오후 안내산악회에 전화하니 한자리가 남아 있다고 한다. 단단히 챙기고 새벽 집을 나선다. 오늘 여정 : 어의곡 → 안부쉼터(01:41 3.1Km) → 어의곡 삼거리(02:56 5.0Km) → 비로봉(03:09 5.4Km) → 주목감시초소 점심 → 천동탐방지원센타(05:00 11.5Km) → 천동주차장(05:16 12.4Km) ▼소백산 어의곡 들머리에 들어선다. 동대문에서 6시 30분 출발한 버스는 몇곳에서 산우들을 태우고 10시 20분 어의곡에 도착한다. 장비 챙기고 볼일 보고 출발하니 바로 들머리가 나온다. ▼뒤돌아 본 주차장 부근 마을 ▼어의곡탐방지원센타에서 직원이 장비를 점검하.. [덕유산]덕유산은 언제 올라와도 실망하지 않는다. 2017. 01. 13 언제부터인가 겨울이 되면 제일 먼저 가고 싶은 곳이 덕유산이 되었다. 올해 겨울 덕유산 종주는 힘들 것 같고 마침 덕유산 보고 싶다는 사람이 나타나 바로 출발한다. 오래 전 직장 동료 둘과 같이 덕유산을 오른다. 요즘 눈 구경하기가 힘들다는 겨울이 되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보이는 곳은 모두 눈 없는삭막한 겨울 산이다. 무주스키장에 도착해도 슬로프에만 인공눈으로 포장되어 있고 산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올라가자. 아주 추운 날씨에 곤돌라 창문도 얼어 붙었다. 오늘 여정 : 설천봉 곤돌라 → 향적봉 → 향적대피소 → 중봉 → 원점 회귀 ▼명동에서 1명 타고 송파에서 1명타고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 무주스키장에 도착한다. 아래는 눈이 없고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춥다. 아래는 해가 쨍쨍인데 .. [부산 금정산]부산 금정산은 기대 이상이었다. 2017. 1. 07 해마다 년 초에 부산에서는 고등학교 친구들 저녁 즐거운 자리가 마련된다. 작년에는 일이 있어 참석 못했고 올해는 친구들 보고 싶어 새벽에 집을 나선다. 산에 다니고 난 뒤 일이 있어 어디로 가면 시간 더 할애하여 가까운 곳을 찾는게 버릇이 되었다. 부산에서 태어 났으면서도 금정산에는 올라가 보지 못했다. 중턱에 있는 학교에 잠시 나간 것 외에는 부산 사람이면 누구나 다 다녀온 금정산성 구경을 못했다. 사전에 산에 자주 오르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범어사에서 시작한다. 오늘 여정 : 범어사주차장 → 계명암(00:26 1.1Km) → 계명봉(00:52 1.8Km) → 갑오봉(01:51 3.5Km) → 장군봉(02:02 4.0Km) → 고당봉(03:09 6.4Km) → 점심 → 북문(03:56 7.4Km) → .. [태백산]정유년 새해 태백산에 올랐다. 2017. 01. 01 아침 집을 나서는데 미세먼지도 있고 안개가 자욱하여 하늘은 온통 먹통이다. 원래 계획은 인왕산 일출인데 태백산이 오르고 싶어 전날 계획을 변경했다. 새해 첫날 일요일 아침 고속도로는 한가했다. 안개로 한치 앞을 보기 힘든 구간도 지나고 제천 지나니 안개가 잦아든다. 혹시나 했던 눈꽃은 따뜻한 날씨 덕분에 모조리 떨어졌다. 다들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한다고 태백산에 모여들었다. 우리도 차분한 행렬에 동참하여 가파른 눈길을 올라간다. 오늘 여정 : 유일사 매표소(00:00) → 유일사 쉼터(00:55 2.3Km) → 장군봉(01:57 3.7Km) → 태백산 천제단(02:10 4.0Km) →점심→당골매표소 하산(04:16 8.6Km) ▼2시간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유일사매표소 주차장. 작년에는 입장료를 내고.. [2016년 모음]올해도 부지런히 다녔다. 2016. 12. 31 올 한해 다녀온 곳을 정리해 본다. 1.인왕산 일출산행 : 산척친구들 / 1월 1일 / 4.6Km / 경복궁역 → 인왕산 2.북한산 비봉능선 : 혼자서 / 1월 3일 / 6.3Km / 족두리봉 → 향로봉 → 관모봉 → 탕춘대암문 3.북한산 백운대 : 혼자서 / 1월 10일 / 9.6Km / 육모정고개 → 영봉 → 하루재 →백운대 → 북한..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