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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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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옥상에서 고기 굽기 2021.09.11 오늘도 6명이 용인 옥상에 올라왔다. 보고 싶을 때 수시로 보는 사람들이다. 술을 사랑하는 몇몇이 있어 여기에서는 늘 웃음꽃이 피어난다. 용인에는 먹거리도 풍부하고 우리들 여행의 출발점이자 종착역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몸풀기 모임이다.
죽도에서 어린 시절을 생각하다 2021.09.21 오늘은 추석. 어제 마산에서 부산으로 돌아와 큰댁에 잠시 들렀고 여기 고향 송정에서 하루 묶었다. 아침에 차례 모시러 가기 전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한 바퀴 하러 나왔다. 추석 아침에 몇몇이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다. 서핑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멀리 헤엄쳐 나가 해맞이하는 팀들도 보인다. 명절 아침 새로운 풍경에 적잖게 당황스럽다. ▼ 전날 숙소 발코니에서 내려 다 본 송정 바다 ▼ 추석 아침 송정 바다. 서핑하는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차례 모셔야 하는데~~~ ▼일출을 만난 수 있을까? 죽도 한 바퀴 하러 간다. ▼둘째 누님이 죽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셨다. 이제는 70인데 참 이쁜 시절이 있었구나!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여름이면 뛰어놀았던 죽도. 그때는 대섬산으로 불렀다. 여름이면 여기에 가건물 ..
부산 송정 어린 시절 고향 모습은 다 사라져 가고 있다 2021. 09.02 아침 고향 동네 한 바퀴 ▼2006년 설을 쇠고 비교적 건강하던 엄마는 많이 힘들어하시고 그 해 5월부터 요양병원에 계셨고 우리는 자주 내려가 얼굴 보여드리는 게 다였다. 그날 이후 고향 방문하면 우리 숙소는 바닷가 호텔이었다. 송정호텔은 전직 대통령 아들 소유로 알고 있었고 얼마 전 알아보니 그 혈연 누군가의 법인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사계절 서퍼들이 점령한 송정해수욕장 백사장 ▼죽도. 어릴 때 우리는 대섬산이라 불렀다. 저 흉물 건물 철거도 쉽지 않나 보다. ▼여기 살고 있던 친구 성진이 집은 해안가가 정리되며 좀 더 위 우리 집 앞으로 올라왔고 친구는 여기에 슈퍼마켓으로 많은 돈을 벌었고 지금은 그 아래 세대가 장사하고 있다. ▼바다에서 우리 집으로 올라오는 골목 ▼2007년 ▼골목 오른쪽에 오..
고향친구들과 선유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2018. 06. 02 울산과 서울에 살고 있는 고향 친구들이 고군산 군도 선유도에서 만났다. 몇 년전 울산 정자 자갈 해수욕장에서 하루를 같이 자면서 추억을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추억 더하기 건강이 주된 화두였다. 신비로운 섬 고군산 군도에서의 1박 2일 사진을 정리해 두기로 한다. ◆ 일 시 : 2018년 6..
신천 지점을 폐쇄하고 은행동 본사로 통합하다 두 곳 하치장을 하나로 뭉치는 작업은 쉽지 않았다. 다들 고생 많이 했고 아직 적응 될려면 몇달을 더 버텨야 할듯하다. 2016. 08. 02 하치장내 수도 누수 시작 2016. 08. 22 자유철강 신천지점 2016. 09. 13 사무실용 콘테이너 박스 안치 2016. 09. 19 공장 확장을 위한 작업 시작 2016. 09. 24 형강류 자리 ..
가을 깊숙히 들어와 있다. 2015. 11. 9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오래되어 불편한 점도 있지만 가을이 되면 환상적인 가을색을 보여준다. 비가 오고 나니 나뭇잎은 많이 떨어지고 있고 계절은 이미 가을 끝에 도착한 듯하다.
나사해수욕장에서 사촌들 즐거운 시간을 갖다 2015. 05. 23
졸업식 사진 2015. 02. 25 세월은 참 빨리간다. 2009년 입학하여 열심히 동아리 활동하더니 3학년 되고 어학 연수 갔다가 돌아와 공부하더니 벌써 졸업이네! 고생했고 이제는 정말로 홀로 서기 할 시간이다. 지금까지 살아 온 것처럼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