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국 내 여 행 (36) 썸네일형 리스트형 [흑산도]남도에서 2박 3일 바쁘게 다녔다 2023.04.08~09 지난해 가을 홍도 가기 위해 안내산악회 버스를 타고 비금도 그림산에 오르고 둘째 날 비금도에서 흑산도 들어가는 고속페리를 타고자 했는데 해상 풍랑 주의보로 육지로 바로 나와 홍도 여행이 무기 연기되었다. 주말 맑고 고요한 날씨 예보 믿고 집을 나선다. 1박 2일 흑산도 및 홍도 여행은 목포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오래된 관광지라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이는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프로그램이었다. 간단히 사진 정리해 남긴다 ●4월 8일 첫날 목포로 내려가면서 먼저 축령산 산행 들머리인 장성 추암마을 주차장 도착하여 편백 숲 힐링 산행지 축령산에 오른다. - 장성 축령산 산행기 https://nybog001.tistory.com/m/15731757 [장성 축령산 ]치유의 숲 힐링산행이었다(추암마을-조림공.. 잠시 돌아본 의령은 깨끗한 마을이었다 2022.12.11 일요일 아침 자굴산 정상 및 둘레길 걷고 부산 송정으로 바로 가야 하는데 의령에 몇 곳 들러야 할 곳이 있다고 하여 바쁜 하루가 된다. 저녁 친구들 부부 같이 송년 모임이라 마음은 고향에 가 있는데 그래도 여기 구경하는 여유를 챙겨 본다. ▼동굴 법당으로 유명한 의령 일붕사. 일붕사는 천혜의 자연 요건을 갖춘 봉황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이 사찰이 유명한 것은 동굴법당. 이 법당은 세계 최대 동굴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이 법당의 크기는 456.2m²(138평)과 297.5m²(90평). 현재 불자들의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 도량으로 하루 평균 2백여 명의 불자들이 오고 있다. 일붕사는 사찰대지 16,529m²(5천평), 임야 99,174m²(3만여평), 신도수 2천여세대, 석굴 대웅전 456.. 친구들과 경주 소풍이다 2022.11.26~27 지난해 고향 친구들과 경주 소풍 간다고 다 준비했는데 겨울 코로나 확산으로 무기 연기되었다. 코로나 3년 차 이제 적응되고 분위기도 그리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 바로 출발한다. 울산에 사는 친구들 몇이 올라온다고 하여 제법 재미난 소풍이 된다. 사진만 남겨 이날을 기억하고자 한다. ▼단풍철도 지났는데 토요일 오전 고속도로가 왜 막히는가? 7시 사당역에서 출발 이제 군위영천 휴게소 ▼오늘 점심은 경주 외곽 용산회 식당의 회덮밥. 10 여년 전부터 올때마다 먹고 가는데 최근 줄 서는 시간이 길어진다. 30분 정도 기다렸다. 기다리는 시간 뒤 용산 서원 산책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도 바쁜 시간 쪼개어 같이 한다. ▼이 식당은 동해안에서 흔하게 잡히는 생선으로 철마다 생선 종류가 달라진다. 오늘은 방어 와 가자.. 추석 다음날 아침에 삼탄역에서 동네 한바퀴 2021.09.22 부산에서 추석 차례를 모시고 우리는 바로 충주로 올라온다. 곳곳에 정체가 일어나며 차량 남은 연료 숫자를 잘 못 읽어 고속도로에서 내려와 시골길에서 주유소 찾는다고 여기저기 두리번거리기도 했다. 덕분에 한적한 시골길을 달려 오히려 더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충주에서 하루 더 머물고 일찍 일어났는데 식구들 다 자고 있어 혼자 조용히 빠져나와 차량으로 동네 한 바퀴 하게 되었다. ▼ 비가 그친 새벽이다. 구름 사이로 살짝 해가 비치기도 한다. 충주 남산과 계명산 사이 마즈막재로 오르면 충주댐이 조망되는 주차장이 나온다. 충주 종대이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충주댐까지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다. ▼ 삼탄 유원지 ▼삼탄역 마산에도 저도가 있고 콰이어강의 다리가 있었다 2021.09.19 남파랑길 11코스 종점 구서분교에 도착하고 보니 너 일찍 마무리가 되었다. 마산 저도로 간다. 요즘 여기 다리 구경한다고 핫한 장소가 되었다하여 가 보자고 한다. 콰이어강의 다리가 있다고 하고 저도면 박정희 시절 별장도 있었다고 했는데 별장은 여기가 아니고 거제도 저도에 있다. 맑은 하늘 아래 정말 이쁜 바다를 구경하고 사진을 남긴 시간이었다. 처음으로 섭지코지에서 걸었다 2021.05.09 제주 여행 둘째 날이다. 4명이 함께 또 따로 여행하는 일정이다. 2명은 서귀포 주변에서 올레길 걷고 나와 사진작가 친구는 꽃을 찾아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여행이 되겠다.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의 두텁던 먼지는 어느 정도 흩어졌는데 바다에서 올라온 새벽안개와 남아 있는 먼지가 섞여 아직은 좀 어두운 하늘이다. 오늘 나는 바쁜 하루가 된다. ▼이 곳 장미여관 거실에서의 일출도 볼만한데 하늘이 어두워 오늘은 포기하고 자고 있는 사람들을 피해 먼저 나왔다. 오늘 이동할 자동차를 제주시에서 인수해야한다. 걸어서 버스터미널까지 제주공항 가는 버스를 탈 것이다. ▼법환포구 앞 범섬 ▼서 있는 해녀 뒤 한라산 정상이 간신히 보인다. ▼버스터미널 가는 길은 귤밭 사이로 나 있고 아직 귤꽃이 한두개 남아 있다. 특유의 귤향.. 부지런한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2020.10.06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미생의 다리에는 아침마다 진사들이 모여든다. 만조가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물안개를 담는다고 새벽을 깨우고 있다. 오늘 아침 일출도 장관이었다. [통도사 백운암]금강계단 참배하는 날이다. 2020.06.22 그 동안 통도사에는 헤아릴 수 없이 자주 참배왔었는데 올 때마다 금강계단으로 들어 갈 수 없었다. 한달에 6일 참배가 어용되는 날자와 어긋나 실패의 연속이었다. 이번 부산 행사 전후로 참배 가능한 날이 있어 하루 더 머물며 참배할 수 있었다. 참고로 금강 계단 입장 가능 일자는 · 매월 음력 초하루 ~ 초삼일(1일~3일) · 보름(15일) · 지장재일(18일) · 관음재일(24일) -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통도사 극락암 올라가는 길 ▼극락암. 개인적으로 통도사 16암자 중 가장 아름다운 암자 ▼백운암 오르기 위해 아래 주차공간에 도착. 여기서부터 1Km 정도 된비알 걸어야 한다. ▼백운암 도착 ▼주차장으로 회귀. 암자 머문 시간 20분 포함 1시간 40분 걸렸다. ▼통도사 도착 ▼금강계단 입구 ▼통..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