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38)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명산]산꼭대기 호수 구경하고 오다. 2020. 02. 01 (청평역-호명산-기차봉-호명호수-상천역) 오늘 먼지가 많다고 예보되었는데 산위로 올라가면 좀 덜 하겠지하면서 집을 나선다. 전철로 청평으로 간다. 산꼭대기에 호수가 있다고하여 직접 보고 싶어 벼르고 있었는데 직접 보러간다. 자전거로 올라오는 사람도 꽤 있다고 들었다. 청평역에서 출발하여 상천역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정하여 오늘은 대중교통 전철을 이용한다. 상봉역 부근을 지나는데 먼지에 안개까지 앞이 안보인다. 걱정하며 청평역에 도착하니 숨 쉴 정도는 된다. 올라가자! 오늘여정 : 청평역 → 들머리(00;15 1.0Km) → 전망대(00;50 1.9Km) → 호명산(01;30 3.0Km) → 기차봉(02;14 4.5Km) → 호명호수(03;10 6.5Km) → 상천역(04;20 10.6Km) - 휴식시간 20분 포함 ※트랭글 GPS 기준 ▼집에서 .. [덕유산]눈구경은 덕유산이 최고다. 2020. 01. 30 (설천봉-향적봉-중봉) 밤에 눈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아침에 무주로 달려가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포근한 날이라 걱정도 되었는데 높은 산이라 눈꽃을 기대하며 집을 나선다. 대전을 지나 무주로 접근하는데 산에 눈을 볼 수가 없었다. 그러나 무주리조트에 들어서니 산에서 빛이 난다. 설천봉 부근이 반찍거린다. 눈이 귀한 이번 겨울 눈구경 원없이 하고온 하루였다. 오늘여정 : 무주리조트 곤돌라승강장 →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 원점 회귀로 약 3시간 동안 4Km 정도 걸었다.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무주리조트에 도착하니 3시간이 안 걸렸다. 눈이 없을까 괜히 걱정했다. 아래는 비가 내렸고 산에는 눈이 제법 내렸다고 한다. ▼평일이라 아주 한가하다. 매표소 모니터에 보이는 설천봉 풍경에 가슴 설레고 곤돌라 창문이.. [검봉산]검봉산에서는 칼이 없었다. 2020. 01. 26(강선사-강선봉-검봉산-구곡폭포) 전날 호텔에 일찍 도착하여 씻고 누웠더니 바로 잠들었다. 새벽에 일어나 뒤척이다가 7시 아침 식사 시간에 일등으로 내려갔다. 오늘은 삼악산 맞은편 검봉산이 보이길래 올라가기로 한다. 3~4시간 코스로 그리 힘들지 않은 길이라, 하산하여 설악산 케이블카 타러 가는 일정을 잡았다. 듣던대로 등로는 아주 수월했고 덤으로 북한강 위로 내려 앉은 아침 안개로 걷는 피로감은 제로에 가까웠다 오늘여정 : 강선사 → 강선봉(00;53 1.0Km) → 검봉산(02;00 3.3Km → 구곡폭포(03;06 6.2Km) → 구곡폭포 주차장(03;24 7.1Km) - 휴식시간 23분 포함 ※트랭글 GPS 기준 ▼오늘의 들머리 강선사로 오는데 북한강 안개가 하늘을 가렸다. 이런 날 높은 곳에 오르면 대단한 풍경을볼 수 있으리라하.. [삼악산]힘든만큼 재미있는 산길이었다. 2020. 01. 25(강촌교-등선봉-청운봉-용화봉-등선폭포) 설 명절 4일 쉬게된다. 본가 및 처가는 미리 다녀왔으니 4일은 몽땅 나의 시간이 되었다. '이제 나를 위해 살자' 첫날 어제 동두천 소요산으로 올라갈려고 도착하니 미세먼지로 도저히 산행할 분위기가 아니어서 아래 자재암에 머물다 왔다. 오늘은 흐리지만 먼지도 없고 가끔 해도 보인다하여 다시 소요산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 동안 궁금했던 춘천 삼악산으로 가기로한다. '악'자 들어간 산이라 힘들어도 다녀온 산행기 보면 다들 만족하고 내려온 길로 올라간다. 들머리 강촌교에서 시작한다. 오늘여정 : 강촌교 → 등선봉(02;10 2.3Km) → 청운봉(03;21 4.0Km) → 용화봉 =삼악산 정상(04;20 5.2Km) → 흥국사(05;02 6.5Km) → 등선폭포 매표소(05;48 8.3Km) - 50분 휴식시.. [포암산]눈 맞으며 만수봉에 올랐다. 2020. 01. 22(미륵대원지-하늘재-포암산-마골치-만수봉-만수교) 오늘은 충주 내려가는 날이다. 오전에 산에 오르고 오후에 어르신 뵙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두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미륵대원지 주차장. 차량은 거의 없고 캠핑카 한대만 보인다. 걷기 좋은 하늘재 가는 길은 평화로운 곳이었고 포암산 오르는 길은 시작부터 정상까지 쉴틈없이 땀을 빼어야만 했으며 만수봉까지 5Km는 셀수 없을 정도로 작은 봉우리를 넘어야했고 만수봉에서의 하산길은 눈길에 위험하기까지 했다. 오늘 12Km 넘게 걸으며 만나는 산객은 한분도 없었다. 출발 전 산행기 몇개 챙기며 그리 힘들지 않은 짧은 길이라 파악했는데 여기는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길로 고수들이 남긴 산행기를 보았던 것이다. 쉽게 생각하며 올랐던 길인데 제대로 운동하고 내려온 한나절이었다. 오늘여정 : 미륵대원지주차.. [함백산]눈 내리는 정상은 포근했다. 2020. 01. 18(만항재-함백산-중함백-적조암입구) 겨울철이라 자차로 산에 가기에는 날씨가 걱정되고 특히 강원도 산이라 오랜만에 산악회 버스에 올랐다. 오늘은 겨울 함백산이다. 1,577m 계방산에 이어 높이로는 6번째인 함백산으로 올라간다. 비교적 평이한 산행길이고 겨울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라 겨울이면 초대박 산행지가 된다. 연초부터 산에 자주 올라간다. 오늘여정 : 만항재 → 함백산기원단(00:41) 1.9Km) → 함백산 정상(01:21 3.0Km) → 중함백(02:20 4.2Km) → 적소암 갈림길(02:54 5.4Km) → 적소암입구 하산(03:37 7.5Km) - 휴식시간 16분 포함 ※트랭글 GPS 기준 ▼4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만항재. 해발 1,330m로 포장된 도로중 가장 높은곳이라고 한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시작된다. ▼휴게소 주차.. [김포 문수산]쳐다보기만하다가 처음 올라 걸었다. 2020. 01. 15(산림욕장-홍예문-문수산-북문) 아침까지 구름이 좀 보이던데 바로 파란 하늘이 되었다. 나가야될 것 같아 점심 먹고 사무실을 나왔다. 가까운 곳 김포로 달려간다. 강화도 다니면서 매번 쳐다만 보고 그 동안 미루고 있었는데 잠시 다녀오기로 한다. 눈이 귀한 겨울이 되었어도 강원도나 전라도 고산에는 눈 구경이라도 하는데 이 동네는 정말 눈 구경 힘들다. 겨울 한가운데에서 맨땅을 밟다가 내려왔다. 오늘여정 : 문수산산림욕장 → 성벽접근(00:18 0.8Km) → 팔각정삼거리(00:45 1.8Km) → 홍예문(01:00 2.3Km) → 문수산정상(01:23 2.8Km) → 동막골갈림길(01:58 3.7Km) → 북문 하산(02:26 5.2Km) → 산림욕장(02:36 5.6Km) - 휴식시간 17분 포함 ※트랭글 GPS 기준 ▼산림욕장에 주차.. [백양산]부산 시내 심장부에 이런 산이 있었다. 2020. 01. 12(개림초-삼각봉-백양산-불웅령-만남의숲-성지곡수원지) 아침에 일어나니 바다 쪽에 구름이 내려 앉았다. 날마다 일출의 장관을 만나는 것은 아니다. 다행히 일기예보에 9시 부터 해가 보인다. 오늘은 부산 시내에 자리한 백양산에 올라가 본다. 몇 십년을 아래에서 바라 보기만 했는데 오늘 그 속으로 들어가 본다. 오늘여정 : 개림초등학교 → 주례정(00:20 0.8Km) → 갓봉(00:55 1.8Km) → 삼각봉(01:24 2.6Km) → 유두봉(01:58 3.6Km) → 애진봉(02:08 3.9Km) → 백양산(02:34 4.4Km) → 중봉(02:53 5.0Km) → 불웅령(03:12 5.8Km) → 만남의숲(03:51 7.0Km) → 성지곡수원지 하산(04:57 11.1Km) - 휴식시간 23분 포함 ※트랭글 GPS 기준 ▼개림초등학교 뒤 예비군훈령장 입구 ..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