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걷기 (27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길]17코스 송도해변 ~ 칠포해변 2015. 10. 08 송도해변에 도착하여 좀 쉬었다 갈까 했는데 쉴곳이 없다. 해수욕장이 사라진 송도해변 주위는 황량하다. 지구가 더워지며 바닷물 수위가 올라가 100년 정도 지나면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잠길 수 있다는 우울한 뉴스를 접한 적도 있는데 우리 인간이 대처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그래도 .. [해파랑길]16코스 흥환보건소 ~ 송도해변 2015. 04. 26 / 10. 08 호미곶에서 일찍 출발하여 임도를 따라 숲길을 걸어와 도착한 흥환보건소 앞. 마트에서 물도 사고 간식도 좀 먹고 16코스로 들어 갈려고 지도를 보니 다시 15코스로 들어가 산으로 안내를 한다. 아침에 산길은 실컷 걸었기에 16코스 출발은 내마음대로 해파랑길을 선택하여 바다가 보이는 .. [안양천 행주산성]걸어서 행주산성가서 국수 먹고 오다. 2015. 07. 25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는 소강 상태가 되었다. 오후에도 약간의 비가 예보 된 바 어딜 가나 고민하다, 일단 이불 박차고 일어나 나간다. 오늘은 행주산성가서 국수 먹고 오기로한다. 오늘 여정은 목동아파트 → SBS → 안양천 → 한강합수부 → 가양대교남단 → 가양대교북단 → .. [서울둘레길]8코스 2/2 북한산코스 < 구파발역 - 도봉산역 > 2015. 07. 14 서울둘레길 마지막을 남겨두고 무더운 날씨에 엄두가 나지 않아 망설이고 있었다. 최근 더운날 산에 올랐다가 여러번 고생을 했기에 더욱 주저하고 있었는데 운동하러 가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바 바로 결정하고 출발한다. 힘들면 나누어서 걷기로하고 하고 출발한다. 운동하기 전날은 .. [서울둘레길]8코스 1/2 북한산코스 < 구파발역 - 도봉산역 > 2015. 06. 21 이제 우리 부부의 서울둘레길 걷기도 종점을 향해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봄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푸른 나뭇잎이 시들어 보기 안스러웠는데 전날 내린 비로 한층 싱그런 아침이다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북한산 자락을 오늘 열심히 걸어 보자. 서울둘레길8코스는 북한산둘레길.. [서울둘레길]7코스 봉산·앵봉산 코스 < 가양역 ~ 구파발역 > 2015. 06. 14 금요일 저녁 모임에서 일요일 광교산 산행을 통보 받고 내심 걱정하고 있었다. 토요일(13일) 북한산을 다녀오고 다음날 광교산으로 가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았지만 오랜만에 가자고 하니 바로 수락했다. 일요일 새벽 천둥 번개로 요란하게 소나기 내리고 일기예보 보니 하루 종일 비가 오.. [해파랑길]15코스 호미곶 ~ 흥환보건소 2015. 04. 26 오늘은 4월 해파랑길 이틀째. 어제 약 35Km 걸어 아침에 걱정했는데 저녁을 잘 먹고 더운 물에 몸을 잘 풀었는지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났다. 일출 시간이 5시 37분 서둘러 샤워하고 호미곶 광장으로 나간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해맞이한다고 이미 나와 기다리고 있다. 4월부터 KTX가 포항까.. [해파랑길]14코스 구룡포항 ~ 호미곶 2015. 04. 25 13코스 종점인 구룡포항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계속 걸으면 해 지기전 호미곶에 도착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바로 출발한다. 지난번 트레킹화로 발바닥에 물집이 잡혀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등산화로 걸으니 아주 편하고 발다닥에 이상도 없었다. 간 밤에 술도 적당히 마셨으니 아직까지 몸 컨디션은 아주 좋은 상태다. "대게와 과메기의 본고장 구룡포항에서 시작하는 코스다. 구룡포항 일본인 가옥 거리에는 아직 옛 풍경이 그대로 남아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시종일관 눈부신 바다를 바라보며 걷다가 연간 100만 명이 찾는 일출 명소 호미곶에 이른다." ☜ 해파랑길 홈피에서 ▼ 14코스 역시 해안선을 따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었으며 해파랑길 누적거리 236.2Km이다 ▼ 구룡포항..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