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걷기 (27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길]13코스 양포항 ~ 구룡포항 2015. 04. 25 1984년 더운 여름 아버지가 갑자기 음식을 잘 못 드셔 병원에 입원하여 식도암 판정을 받고 몇개월의 병원 치료와 집에서의 휴식을 끝내고 다음해 봄날 우리 곁을 떠나 먼길로 가셨다. 아버지가 가진시 벌써 3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해마다 이맘 때면 부산으로 내려왔는데 올해는 여름이 .. [서울둘레길]6코스 안양천 코스 < 석수역 ~ 가양역 > 2015. 04. 11 오늘은 벚꽃이 절정에 다달았다는 안양천변을 걷는 서울둘레길6코스. 지난 주 5코스 석수역 도착후 시간이 남아 6코스를 걷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중단한 길 오늘 시작은 그 중간 지점에서 시작한다. 날씨 좋은 주말 눈부실 정도로 활찍 핀 벚꽃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 [서울둘레길]5코스 관악산 코스 < 사당역 ~ 석수역 > 2015. 04.04 친구들과의 청계산 산행이 갑자기 취소되어 오늘은 즉흥적으로 출발한 서울둘레길 5코스 구간이다. 산행 가방을 그대로 메고 둘이서 지하철에 오른다.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관악산 둘레를 돌아 서울대입구 관악산 등산로로 들어가 삼성산으로 넘어가는 길이다. 오늘도 거의 산행이다. .. [서울둘레길]4코스 대모·우면산 코스 < 수서역 ~ 사당역 > 2015. 03. 28 여기 저기서 꽃 소식이 날아드는데 집에 있을 수 없어 오늘도 가방에 먹거리 챙겨 나왔다. 지하철 안에는 알록달록 이쁜 등산복을 입은 중년들이 많았고 우리도 이 대열에 합류하여 오늘 하루 즐기러 대모산으로 향한다. 2월 중순 시작한 서울둘레길 걷기가 벌써 4코스에 발을 내딛게된다.. [서울둘레길]3코스 고덕·일자산 코스 < 광나루역 ~ 수서역 > 2015. 03. 20 이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여준다. 좋은 계절이 우리에게 다가 오는 것은 마음껏 즐기라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오늘은 서울둘레길3코스 걷는 날. 26 Km나 되는데 난이도는 하라고 한다. 가는데까지 가보자하여 아침부터 집을 나선다. ▼ < 08 : 59 > 한시간 지하철 타고 도착한 광나루역 2.. [서울둘레길]2코스 용마·아차산 코스 < 화랑대역 ~ 광나루역 > 2015. 03. 15 어제 북한산 산행에 이어 오늘은 서울둘레길 2코스 걷기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된다. 지난 2월 가장 어렵다는 1코스를 가볍게 끝내고 약 한달 지나 오늘은 전망이 좋다는 2코스에 들어 왔다. 멀리 가지 않고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자치단체에서 잘 조성하여 관리.. [해파랑길]12코스 감포항 ~ 양포항 2015. 03. 08 휴식이란 참 좋은 것이다. 머리도 좀 쉬게 해주어야 하고 몸도 주기적으로 관리하며 풀어주어야 한다. 하루 저녁 온천물에서 편히 쉬고 나니 한결 몸이 나아졌다. 나 혼자서 걷고, 나 혼자 생각하고, 나 혼자서 보고, 나 혼자서 먹고 ~~~ 이번 여행을 통해 점점 혼자 다니는 여행의 매력(?) .. [해파랑길]11코스 나아해변 ~ 감포항 2015. 03. 07 해파랑길 1코스 시작할때 여기 이기대 구간이 제일 아름다운 길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동해안 따라 올라 오면서 그 생각이 틀렸다는 걸 깨닫게 된다. 각 지자체에서 길을 정리하고 공원도 아름답게 조성하여 탐방객들을 즐겁게 하는 노력도 있지만 천혜의 아름다움에 비할 바는 안된다. 이..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