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45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라산]눈꽃이 없어도 즐거운 눈 산행이었다 2021.02.22(영실-윗세오름-어리목) 제주 여행 3일 차는 한라산 분화구 구경이다. 이번에는 정상이 아니고 영실에서 윗세오름으로 올라가는 여정이다. 이틀 동안 바람과 사투를 벌이며 달렸더니 다들 허벅지 근육이 뻐근하여 산에서 풀어야지 하면서 올라간다. 최근 포근한 날씨에 눈에 대한 기대는 완전히 버리고 올라갔는데 그래도 바닥에는 녹아가는 눈이 제법 보여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오늘 여정 : 영실휴게소 → 윗세오름(02;14 4.2Km) → 남벽분기점 가는길(02;56 4.8Km) → 다시 윗세오름(03;12 5.3Km) → 어리목(04;40 10.1Km) - 휴식시간 28분 포함 ※트랭글 GPS 기준 ▼호텔에서 카카오로 택시 부르니 바로 도착하고 택시비 흥정 없이 영실휴게소까지 아무 잡음 없이 도착한다. 이미 주차장에는 제법 많은 차가 보이.. [제왕산]눈 없는 2월 대관령에서 걸었다 2021.02.13( 최근 병원 신세 좀 지고 나서 지금은 회복 기간이다. 그래도 가까운 곳 어딘가 가고 싶은데 험하고 높은 곳을 빼고 먼지 없는 곳을 찾다 보니 대관령 제왕산이 당첨되었다. 겨울 대관령 눈 산행지로 능경봉 올라가며 좌회전하여 잠시 오르는 산행지로 산행기 몇 편 검색하니 온통 눈길이었다. 1월 반짝 추위 및 눈으로 겨울다운 모습을 보이다가 2월 들어 포근한 날 연속이라 눈 기대는 접고 편한 길 산책하는 기분으로 시작한다. 친구 식구가 명절 연휴 오색에서 지낸다 하여 하산하여 그곳에서 잠시 얼굴 보고 오는 일정을 추가하여 집을 나선다. 오늘 여정 : 신재생에너지전시관 → 능경봉 갈림길(00;17 0.8Km) → 전망대(00;35 1.6Km) → 제왕산(01;50 3.2Km) → 임도진입(02;46 4.3Km) .. [추읍산]짧은 구간이라 즐겁게 올랐다 2021.01.24(1등산로-추읍산-2등산로) 이 부근 지나다니면서 늘 눈에 들어온 산에 올라간다. 보는 방향에 따라 천의 얼굴을 보여 주는 추읍산이다. 이포IC에서 나오면 내려놓은 철모 모양을 하고 있고 좀 더 다가가면 한쪽이 절벽처럼 직각에 가깝게 서 있는 모양이다. 속은 어떨까 궁금하여 4일 전 이 곳에서 출발하는데 눈길 부주의로 올라가지 못했다. 오늘 제대로 올라가 보자. 오늘 여정 : 제1등산로 → 쉼터(00;50 1.7Km) → 추읍산(01;26 2.4Km) → 질마재옹달샘(02;06 3.6Km) → 제2등산로(02;41 5.3Km) - 휴식시간 5분 포함 ※ 트랭글 GPS 기준 ▼1월 20일 11:40 원덕역 방향으로 가다 남긴 추읍산. 날씨가 포근하여 추읍산 올라간다고 추읍산 들머리에서 출발하는데 길에는 눈이 조금 있었다. 그냥 걸어도.. [양평 청계산]봉우리 4개를 넘어 양수역에 도착했다 2021.01.23(형제봉-청계산-부용산-하계산)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 여기 청계산에는 등산로 정체가 일어날 정도로 많은 산객들이 올라온다고 한다. 서울에서 국수역까지 잠깐이고 등산로는 국수역에서 시작하니 접근성이 좋아 많이 찾고 있다. 복잡한 시즌을 피해 오늘은 한적한 청계산 등산로 나들이하기로 한다. 우리는 차량으로 이동했기에 아예 신촌 들머리까지 올라와 출발한다. 비교적 쉬운 산이라 하여 청계산 정상에서 형제봉으로 내려와 먼길 걸어 양수역까지 가기로 한다. 오늘 여정 : 청계산(신촌)들머리 → 형제봉약수터(00;24 1.3Km) → 형제봉(01;17 2.9Km) → 청계산(02;07 4.5Km) → 다시형제봉(03;00 6.2Km) → 부용산(04;26 9.5Km) → 하계산(05;01 10.7Km) → 양수역(05;59 14.6Km) - 휴식시간.. [주금산]정상에서 상고대를 만났다 2021.01.16(불기고개-주금산-비금계곡-몽골문화촌) 연말 연초 천마산 및 철마산을 오르고 그 바로 옆에 있는 주금산이 눈에 들어와 오늘 그 정상에 올라간다. 산꾼들은 천마산에서 한 걸음에 내달려 주금산까지 걷는다 하는데 나한테는 어림없는 얘기고 오늘 주금산을 마지막으로 남양주 주요 산을 마무리하게 된다. 산행 경로를 살피니 비금계곡으로 다들 올라가던데 걸었던 길을 피하고자 불기고개에서 올라가는 길을 택하게 된다. 짧은 구간으로 계곡을 두 번 걷는 지루함을 피할 수 있는 길이다. 오늘 여정 : 불기고개 → 1코스 접속(00;32 1.0Km) → 천마지맥능선 진입(01;15 2.1Km) → 주금산(01;49 2.7Km) → 천마지맥 갈림길(02;58 4.6Km) → 비금계곡 합수곡(03;17 5.5Km) → 몽골문화촌 하산(03;56 7.6Km) - 휴식시간.. [북한산 숨은벽]겨울 나들이는 한 없이 즐거웠다 2021.01.10(밤골분소-마당바위-숨은벽-백운대-산성탐방지원센타) 12월 직장 동기들이 집합하자고 했다. 산에서 본다고 반드시 오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최근 너무 추운 날씨에 집 나서기가 망설여지기도 했다. 요즘 지방 낮은 산에 오른다고 북한산을 멀리하고 있었는데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을 본다고 하니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났고 고속도로 정체는 사라져 약속 시간보다 거의 1시간 일찍 도착하게 된다. 오늘 여정 : 밤골분소 → 숨은벽 마당바위 → 백운대 → 보리사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 휴식 시간 2시간 포함 약 6시간 동안 7.5Km 걸음 ※추위에 트랭글 앱이 OFF 되어 Relive 기록 인용함 ▼약속 시간보다 약 1시간 먼저 도착하여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기다린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국사당 마당에도 처음 들어가 살폈다. 구파.. [철마산]새해 첫날 하늘은 너무 아름다웠다 2021.01.01(해참공원-목표봉-철마산-오남저수지) 동네 뒷산에서 새해를 맞이할까 했는데 구름이 예보되어 그냥 거실에서 해맞이한다고 창을 열어보니 구름 덩어리가 여기저기 흩어져 해는 볼 수 없었다. 낮에는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첫날 남양주로 달려간다. 지난번 천마산에서 바라봤던 철마산이 올해 첫 산행지가 된다. 네비에 철마산 등산로 입구 검색하면 바로 앞에 차를 세워준다. 원점 회귀한다고 혼자 나서는데 같이 따라붙었다. 하산지를 바꾸었다. 오늘 여정 : 해참공원 → 약수터삼거리(00;25 1.4Km) → 목표봉(01;01 2.8Km) → 가마솥봉(01;39 3.8Km) → 철마산(02;23 4.6Km) → 쇠푸니고개(03;04 5.4Km) → 복두봉(03;42 7.6Km) → 오남저수지(04;13 9.4Km) - 휴식시간 18분 포함 ※트랭글 GPS 기준.. [2020년 모음]올해도 부지런히 다녔다. 2020. 12. 31 1.선자령 : 혼자서 / 1월 1일 / 11.5Km / 대관령마을휴게소 → 선자령 → 성황사 → 대관령마을휴게소 - http://blog.daum.net/nybog/15731323 2.경주 남산 : 혼자서 / 1월 6일 / 9.5Km / 삼릉탐방지원센타 → 상선암 → 금오봉 → 칠불암 → 백운재 → 고위봉 → 천우사 → 용장공원지킴터 - http://blog.daum.net/nybog/15731324 3.밀양 백운산 : 혼자서 / 1월 11일 / 9.4Km / 호박소 → 백운산 → 주능선 삼거리 → 아랫재 → 상양마을 날머리 - http://blog.daum.net/nybog/15731325 4.백양산 : 혼자서 / 1월 12일 / 11.1Km / 개림초등학교 → 갓봉 → 삼각봉 → 유두봉 → 애진봉 →..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