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37)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3일 알람브라 궁정은 사진관이었다 2023.06.28 그라나드 [스페인] 2일 아름다운 바르셀로나였다 2023.06.27 지난해 프랑스 남부 여행하며 지냈던 지중해는 40도 가까이 되는 날이 자주 있었는데 습기가 적어 상대적으로 체감 더위는 낮았다. 그런데 바르셀로나는 다르다. 고온에 습도가 높으니 제법 더운 여름 날이다.어제 공항에서 탄 버스가 여행 마치는 마드리드까지 계속 우리와 함께하며 달리는 거리는 약 3,800Km된다고 한다. 오늘 여정 : 몬세라트 수도원 ~ 구엘공원 ~ 성가족 성당 ~ 발렌시아 숙소 - 몬세라트 수도원 - 구엘공원 및 성가족성당 - 아침 숙소 주변 산책 - 열차 타고 몬세라트 산으로 - 십자가 전망대 - 바르셀로나 바다 부근 - 가우디 건축물 - 구엘공원 - 성가족 성당 - 발렌시아 - 저녁 숙소에서 하몽 [스페인] 1일 바르셀로나에 도착하다 2023.06.26 친구들과 비행기에 오른다. 35년 한 직장에서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온 친구의 퇴임을 기억하고 축하는 여행이다.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갑고 고마운 친구 내외들이다. - 장마가 시작되는 날 거실에서 - 인천공항 올해 3번째 - 뭐든 비싼 공항 - 현지에서 마실 조니워커 블루가 아닌 블랙 - 12:20 이륙 - 18:50 바르셀로나 공항 착륙 - 공항 인근 숙소 AIR PENEDES - 호텔 카페에서 맥주 [소래산]후덥지근한 날씨가 시작되었다 2023.06.22 이틀 비가 내려 시원한 날씨가 하늘이 맑아진 오늘부터 습기찬 더운 날로 바뀌었다. 다음주초부터 전국이 동시 장마권에 들어간다고하니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 몸이 뻐근할떄는 땀을 흘려라! 오늘 땀 내기 좋은 날씨라 퇴근 가방에 생수 한병 넣고 소래산 들렀다 퇴근하기로 한다. 나로도 수국 정원 쑥섬 다녀오다 2023.06.17 아침 동네한바퀴는 자전거 타고 숙소 주변 돌아보기. 얼마 전 여자친구 운동용으로 지그마한 자전거를 마련했다. 정품 브롬튼은 고가에 부담으로 소위 말하는 유사 브롬튼을 구매했다. 아직 자전거 주인은 시승 전이고 내만 타고 다닌다.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다니기 무지 편한 사이즈로 앞으로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할 듯하다. 본 계획은 오늘도 남파랑길 걷기인데 어제 다리 경련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오전 인근 쑥섬 수국 구경하고 집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어제 양다리 경련으로 종아리가 뻐근해 풀어보고자 가볍게 움직여보자 - 숙소는 하얀노을이라 온통 흰색으로 단장된 건물이다 - 나로2대교 - 얼마 전 누호 발사 성공에 대한 감사 인사 현수막 - 포구에는 새벽부터 낚시꾼들만 보인다 - 숙소건물 - 배가 왜 저기에? -.. [남파랑길-고흥]65코스 독대마을회관 ~ 간천버스정류장 2023.06.16 전국 명산 300 곳을 올라 정상을 확인하고 이제는 남파랑길에 더 신경을 써야 할 시간이 되었다. 어느덧 고흥 땅 깊숙이 들어와 농어촌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길을 만나고 있다. 6월인데도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지구 기후 변화가 심각한 상황임을 체감한다. 오늘도 30도 넘어가는 불볕더위라 먼 길 잘 걸을 수 있을까! 고흥군과 연결되는 백일도, 원주도 등을 조망하며 걷는 구간으로 전형적인 농촌경관과 다도해 국립공원의 해안경관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남해안의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걷기 여행 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 두루누비 홈페이지 여수와 고흥이 섬길로 연결되어 있었다. 한번 지나 봐야지 했는데 오늘 여유 있게 지나가 기로하고 먼저 여수 땅 끝 여자만해넘이전망.. [비렁길] 3코스 학동 ~ 직포 2023.06.03 뜨거운 해를 피해 빨리 숲속으로 들어가자. 3코스는 멀리서 보기만해도 땀이 난다. 매봉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4코스 마무리하고 넷은 3코스로 올라간다 비렁길 3코스 학동마을에서 출발 - 다리 상태가 별로라 나 먼저 출발했고 친구들 신나게 따라온다. 걷는 길에서는 청년이 되는 친구들이다 - 오늘은 숲속 걷는 시간이 더 좋은데 수시로 창문이 열리고 시원한 바다를 보여주기도한다 - 갯바위 낚시꾼 - 절벽 전망대 - 아름다운 출렁다리 아래로는 바닷물이 넘나든다 - 매봉전망대 올라가는 가파른 길. 데크 계단에 지그재그 오름길이다 - 매봉전망대. 땀 한바가지에 뜨거운 해로 어지러움까지 힘든 길이었다 - 매봉전망대에 서니 지나온 길이 보인다.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풍경이다 - 빠삐용이 뛰어 내릴.. [비렁길] 4코스 심포 ~ 학동 2023.06.03 이런 여행 참 좋다. 유명 관광지가 아니고 화려한 관광 상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있는 자연과 더불어 적당히 망가지며 시간 보내는 여행. 친구들과 2박 3일 몸도 마음도 쉬어가는 금오도가 그런 여행이다. 그래도 구경은 좀 해야지 하며 비렁길에 올라간다. '비렁'은 벼랑의 여수 사투리로 비렁길은 금오도 남서면 절벽 위로 난 길을 걷게 된다. 비렁길은 5개 코스 약 18Km, 오늘은 4코스 및 3코스 역방향으로 걷는다 부지런한 친구는 아침 일찍부터 예초기를 들었다. 어르신이 가지고 몇 년 방치되었던 집을 수시로 내려와 치우고 있다고 한다. 그 넓던 마당이 좁아지며 잡초만 살고 있었다고 한다. - 집 앞에는 논이었는데 이제는 잡목까지 자리 잡은 들판이 되었고 집 뒤 비탈밭은 3년 전 태양광 발전소가 되었다..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