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걷기 (27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길]32코스(2/2) 덕산해변입구 ~ 추암해변 2018. 03. 24 회사내 작업자 결원이 생겨 요즘 주중이나 심지어 주말에도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주말 사정을 살피니 별 일 없을 것 같아 토요일 새벽 집을 나선다. 주말 공기가 별로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는 동해로 가니 그래도 좀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해파랑길에 발을 올린다. 1.. [해파랑길]32코스(1/2) 덕산해변입구 ~ 추암해변 2018. 03. 04 맹방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제법 분다. 해파랑길을 걷고 있는 단체와 같이 한참을 걷게된다.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지금은 파란하늘에 해가 쨍쨍 비춘다. 22Km 이상 긴 구간으로 오늘은 중간 정도인 삼척 시내에서 멈출까한다. 바닷길과 오십천 강변길이 마음을 부드.. [해파랑길]31코스 궁촌레일바이크역 ~ 덕산해변입구 2018. 03. 04 짧은 구간 빨리 달려 왔더니 제법 숨이 차다. 잠시 쉬면서 오늘 일정을 다시 점검해 본다. 사당에서 6시 30분 약속이니 삼척에서 2시 전후로는 출발해야한다.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삼척 시내까지는 도착할 수 있을 듯하다. 어디서 만날지 대충 약속하고 바로 31코스로 올라간다. "시.. [해파랑길]30코스 용화레일바이크역 ~ 궁촌레일바이크역 2018. 03. 04 오랜만에 해파랑길에 올랐다. 토요일 부산에서 결혼식이 있어 같이 내려갔다가 동해 해안을 따라 삼척에 도착한다.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예보되어 있어 일단 올라와 상황을 보고 진행하고자 했는데 오늘도 날씨는 내편이다. 서울에서 트레킹 중인 친구들은 비가 약간 내려 어떻게 할지 .. 송정에서 해운대까지 철길로 걸었다. 2018. 01. 06 매년 1월 첫째 토요일 부산에서 신년 모임이 열린다. 서울에서 몇이 같이 가는데 올해는 좀 일찍 내려가 바닷가 구경이나 하자고 한다. 내 고향 송정 바다를 보고 싶다고 하여 우리는 송정에서 신년 모임을 시작한다. 오늘 여정 : 송정해수욕장 → 구덕포 → 동해남부선 폐철길 → 다릿돌.. [해파랑길]29코스 호산버스터미널 ~ 용화레일바이크역 2017. 12. 03 호산버스터미날에 도착했는데 너무 조용하다. 버스가 승객을 기다리는데 승객은 거의 없고! 잠시 벤치에 앉아 먹거리 조금 챙겨 먹고 바로 출발한다. 제법 먼 거리이고 발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이 앞선다. 29코스는 기존 임도를 걷는 길에서 임원항 들렀다 가는 코스로 변경되었다하는데.. [해파랑길]28코스 부구삼거리 ~ 호산버스터미널 2017. 12. 03 부구 삼거리 깨끗한 모텔에서 아주 편안한 밤을 보내고 새벽에 일어나 편의점에서 혼자 아침 해결한다. 부근에 아침밥 주는 식당이 없다. 오늘도 같이 온 사람은 절에 간다고 혼자 걸어야 한다. 오늘은 삼척구간으로 넘어간다. "나곡해변을 지나 고포항부터 시작되는 삼척시 경계는 곧바.. [해파랑길]27코스 죽변항 입구 ~ 부구삼거리 2017. 12. 02 죽변항 가까이 도착하여 26코스를 마무리하고 화장실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갖게 된다. 혼자 먹을 만한 식당이 안 보여 죽변항으로 걸어가면서 찾기로 한다. 발바닥이 좀 불편해도 오늘 울진 마지막 구간 27코스까지 마무리하는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죽변등대를 배경..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