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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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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26코스 수산교 ~ 죽변항 입구 2017. 03. 27 / 12. 02 아침 일찍부터 약 30키로 걸어 도착한 수산교에서 바로 서울가는 차를 탈까했는데 지도을 보니 해파랑길로 좀 더 걸어가면 버스터미날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다음에 내려 올때도 해파랑길 접근이 쉬운 곳까지 가기로하고 26코스로 들어 간다. 이틀 동안 이미 볼거리 많은 해파랑길 70..
제16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 대회 2017. 11. 04 ~ 05 요즘 여기 저기 다니다 보니 눈에 띄는 게 많이 있다. 인터넷 검색하다가 경주에서 매년 걷기대회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언제 나도 하번 참가해야지 하고 있었다. 작년 울산에 사는 친구가 다녀왔다고하여 올해는 나도 간다고 하니 친구도 흔쾌히 같이 가자고한다. 일주일 전 날..
한강변을 걸으며 만난 풍경 2017. 10. 29 한강변을 걸으며 가을을 확인하고 왔다. 아침이라 뿌연 하늘이 계속되었는데 여기 저기 가을 맞이 나들이 나온 인파로 붐볐다. 오늘 여정 : 목동역 → 안양천 → 선유도 → 하늘공원 → 행주산성 약 21.5Km
[강화나들길]13코스 볼음도길<볼음도선착장 - 볼음도선착장> 2017. 08.29 여름이 오면서 시작한 우리 부부의 강화도 나들길 걷기가 8월이 가기전 오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을 축하라도 해주는 양 하늘은 파란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다. 볼음도 13코스는 외포리에서 배를 타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침 일찍 나오니 길은 뻥 뚤려 있고 중간에 잠시 내려 ..
[강화나들길]12코스 주문도길<주문도선착장 - 주문도선착장> 2017. 08. 27 어제 석모도에 이어 오늘은 외포리에서 주문도로 들어간다. 오늘도 맑은 날로 예보되었는데 아침에 구름이 살짝 내려 앉았다. 9시 10분 출발하는 배를 타기 위해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아주 한가하다. 일요일 아침이라 나들이객은 별로 안 보이고 군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대부분이..
[강화나들길]11코스 석모도 바람길(보문사 가는 길)<석포여객터미널 - 보문사주차장> 2017. 08. 26 석포선착장에서의 점심은 엉망이었다. 주인장한테 추천해 달라니 밴뎅이회 무침에 비벼 먹으라고 2만원짜리를 내어 주는데 내가 먹어 본 밴뎅이 요리 중 최악의 상태였다. 먹는둥 마는둥하며 간단히 먹고 나와 바로 길을 나선다. 오후 되니 해는 더 따갑게 내린다. 4시에 보문사에서 만나..
[강화나들길]19코스 석모도 상주해안길 <동촌 - 상주버스종점> 2017. 08. 26 토요일 오늘도 강화도로 간다. 짧은 거리만 같이 하겠다고하여 오늘 석모도 2개코스는 혼자서 걷고 오후에 보문사에서 만나기로 한다. 지루하다고 소문난 이 구간인데 오늘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낼듯하다. 오늘 날씨는 맑은 하루로 예보되었는데 나들길에 들어오니 대단한 하늘이 나를 ..
[강화나들길]9코스 교동도 다을새길 <월포선착장 - 화개산> 2017. 08. 22 여름이 시작되며 같이 시작한 강화나들길 걷기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강화 교동도로 들어간다. 소나기가 예보되고 비교적 흐리다는 예보를 믿고 강화도로 향한다. 집에서 출발하는데 일기 예보와 달리 파란 하늘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올 여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