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래산]정상에 올라 성주산을 돌아왔다 2021.10.13(소래산-성주산) 하늘을 보니 가을이다. 구름이 몰려 신비로운 변신을 계속하고 있고 파란 하늘에는 먼지 하나 없다. 조금 일찍 퇴근하여 소래산으로 올라간다. 특별한 허가가 없어도 내 마음대로 올라가도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산이다. 근심 걱정 다 사라지게 하는 마법을 가진 것이 산이다 오늘 여정 : 대야동 → 내원사(00;17 1.3Km) → 소래산(00;52 2.4Km) → 성주산(01;43 5.0Km) → 늠내길 옛길(02;47 8.8Km) → 대야동(03;12 10.8Km) - 휴식시간 8분 포함 ※ 트랭글 GPS 기준 ▼ 대야동 출발 ▼ 내원사 ▼ 내 쉼터. 오늘 하늘 정말 멋지지요! 그래도 땀으로 상의가 완전히 젖었다. ▼ 비교적 한가한 정상이다. 요즘 주말에는 여기 발 디딜 틈이 없고 평일에도 상당히 많이 올라.. [대부도 라이딩]호조벌판은 가을색으로 단장했다 2021.10.11 구름이 제법 내린 하늘인데 먼지가 없으니 정말 깨끗한 하늘이다. 라이딩하기 딱 좋은 날씨라 점심 먹고 바로 들판으로 달려나간다. 잠시 돌고 온다고 나왔는데 바다를 보는 라이딩으로 바뀌어 시화방조제를 넘어 대부도까지 달렸다. 대체휴무일이라 대부도로 들어가는 차량은 방조제 중간에서부터 멈추어 있다. 아름다운 가을날 시원하게 달린 오후가 되었다. 오늘 여정 : 은행동 공장 ~ 시흥갯골생태공원 ~ 시화방조제 ~ 대부바다테마파크 ~ 소래포구 ~ 은행동까지 4시간 동안 63Km 정도 달렸다 ▼시흥 호조벌 ▼시흥갯골생태공원 ▼옥구공원 소녀상 ▼시화방조제 입구 ▼시화조력발전소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시화방조제 ▼오이도 ▼배곧신도시 해안산책로 ▼해넘이다리 ▼소래포구 ▼미생의 다리 ▼시흥갯골생태공원 용인 옥상에서 고기 굽기 2021.09.11 오늘도 6명이 용인 옥상에 올라왔다. 보고 싶을 때 수시로 보는 사람들이다. 술을 사랑하는 몇몇이 있어 여기에서는 늘 웃음꽃이 피어난다. 용인에는 먹거리도 풍부하고 우리들 여행의 출발점이자 종착역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몸풀기 모임이다. 추석 다음날 아침에 삼탄역에서 동네 한바퀴 2021.09.22 부산에서 추석 차례를 모시고 우리는 바로 충주로 올라온다. 곳곳에 정체가 일어나며 차량 남은 연료 숫자를 잘 못 읽어 고속도로에서 내려와 시골길에서 주유소 찾는다고 여기저기 두리번거리기도 했다. 덕분에 한적한 시골길을 달려 오히려 더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충주에서 하루 더 머물고 일찍 일어났는데 식구들 다 자고 있어 혼자 조용히 빠져나와 차량으로 동네 한 바퀴 하게 되었다. ▼ 비가 그친 새벽이다. 구름 사이로 살짝 해가 비치기도 한다. 충주 남산과 계명산 사이 마즈막재로 오르면 충주댐이 조망되는 주차장이 나온다. 충주 종대이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충주댐까지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다. ▼ 삼탄 유원지 ▼삼탄역 마산에도 저도가 있고 콰이어강의 다리가 있었다 2021.09.19 남파랑길 11코스 종점 구서분교에 도착하고 보니 너 일찍 마무리가 되었다. 마산 저도로 간다. 요즘 여기 다리 구경한다고 핫한 장소가 되었다하여 가 보자고 한다. 콰이어강의 다리가 있다고 하고 저도면 박정희 시절 별장도 있었다고 했는데 별장은 여기가 아니고 거제도 저도에 있다. 맑은 하늘 아래 정말 이쁜 바다를 구경하고 사진을 남긴 시간이었다. [수리산 수암봉]수리산 한쪽을 올랐다 2021.10.19(수암봉주차장-수암봉-병목안공원) 이번 주말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비가 보인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그래도 나갈까 망설이다가 집에서 뒹굴이로 급변되어 편하게 쉬자했다. 흐리지만 비가 오지 않아 가까이 나가보고자 집을 나선다. 잠시 올라갈 수 있는 낮은 암봉 수리산 수암봉이다. 구름이 내려앉았어도 먼지 하나 없어 멀리까지 조망되는 아름다운 날이다. 오늘 여정 : 수암봉주차장 → 수암봉(00;57 1.8Km) → 소나무쉼터(01;09 2.4Km) → 병목안공원(01;56 5.3Km) - 휴식시간 2분 포함 ※트랭글 GPS 기준 ▼시흥에서 두부로 이른 점심 먹고 수리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 공간이 없다. 안산 및 시흥 시민들이 여기로 많이 몰라온다. 차량은 나를 내려놓고 안양 병목안 공원으로 달려간다. ▼오늘은 오른쪽 계단길로 올.. [천성산]정상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2021.10.03(홍룡사-화엄늪-천성산-내원사) KTX 대구-부산 구간 공사 당시 정상 습지 보존을 둘러싼 갈등으로 전 국민의 기억 속에 간직된 천성산에 올라간다. 사진으로 여러 번 볼 수 있었지만 정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오늘 해결하러 올라간다. 등산로를 찾아보니 여기도 등산로가 정말 많다. 홍룡폭포가 눈에 확 띄어 오늘 들머리로 선정되었다. 과거에는 화엄벌 인근의 922.2m봉을 원효산, 812m 봉을 천성산이라 불렀다. 양산시에서는 원효산과 천성산을 통합하여 원효산(922.2m)을 천성산 주봉, 천성산( 812m)을 천성산 제2봉으로 변경하였다. 지형도상에는 아직 원효산이 그대로 있고 높이는 920.7m이다. 천성산(일명 원적산)은 양산의 최고 명산으로 웅상읍, 상북면, 하북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921m이다. 또, 천성산은.. [토함산]나들이 인파가 넘쳐나는 석굴암이었다 2021.10.02(석굴암주차장-토함산-석굴암주차장) 무장봉에서 내려와 점심은 차 안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바로 석굴암 주차장으로 달려간다. 화창한 하늘 아래 주차장은 나들이 차량으로 빈 공간이 없고 석굴암 매표소에는 길게 줄이 서 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 최근 신라의 달밤 걷기에 참석한다고 여기 석굴암 주차장에 몇 번 올라왔었다. 새벽에 올라오면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오고 주차장 한편에서 시래기 국밥으로 허기와 추위를 달랬던 기억이 난다. 아래 화장실이 그렇게 포근했는데 코로나로 대회가 중단되고 있다. 내년에 여기 석굴암 주차장에 걸어서 오기를 기원해 본다 경주에 위치한 토함산은 신라의 얼이 깃든 영산으로 일명 동악이라고도 불리우며 신라 오악의 하나로 손꼽힌다. 문무왕 수중릉이 있는 감포 앞바다가 굽어 보이는 토..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