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37) 썸네일형 리스트형 졸업식 사진 2015. 02. 25 세월은 참 빨리간다. 2009년 입학하여 열심히 동아리 활동하더니 3학년 되고 어학 연수 갔다가 돌아와 공부하더니 벌써 졸업이네! 고생했고 이제는 정말로 홀로 서기 할 시간이다. 지금까지 살아 온 것처럼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노력하자. [서울둘레길]1코스 수락·불암산 코스 <도봉산역 ~ 화랑대역> 2015. 2. 15 아들이 고등학생이라 엄마가 늘 같이 있어야 한다고하여 요즘 지방으로의 여행은 쉽지 않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딱 맞는 여행길은 서울둘레길! 무사히 마치길 빌며 오늘 그 시작점에 서게 된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에서 충분히 트레킹과 하이킹을 충분히 즐길수 있는 둘레길이다. 서울.. [해파랑길]7코스 태화강전망대 ~ 염포삼거리 2015. 02. 08 2월 6일 서울에서 내려 올때 날씨 예보에는 별 추위가 없는 것으로 되어 있어, 두꺼운 옷을 안 가져왔는데 오늘 아침은 제법 춥다. 서울에 비하면 봄날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제법 쌀쌀한 하루 였다. 그래도 뜨거운 곳에서 몸을 풀고 나왔으니 한결 가벼운 몸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 울.. [해파랑길]6코스 덕하역 ~ 태화강전망대 2015. 02. 07 덕하에서 점심 먹으며 막걸리도 한 모금했더니 몸도 노곤하고 다리도 풀린다. 지도를 보니 온통 산길이다. 다행히 지도에 산 이름도 제대로 안 보이는 것을 보니 그리 험한 산은 아닌것 같았는데 아전인수식 이해였다. 동네 뒷동산도 올라가기 어렵다는 친구의 말이 새삼 가슴에 새기게.. [해파랑길]5코스 진하해변 ~ 덕하역 2015. 02. 06 ~ 07 진하해변에 도착한 시간이 3시 50분 정도. 여기서 부산 갈려니 차편이 애매하다. 열차 시간을 확인하니 6시 전후에 열차 2대가 남창역을 지나 간다고한다. 남창역에서 무궁화 열차 타면 동래역까지 45분이면 도착한다. 여기서 남창역까지 약 8Km로 두시간 이내는 충분히 도착할 수 있을 것 .. [해파랑길]4코스 임랑해변 ~ 진하해변 2015. 02. 06 거의 한달만에 다시 해파랑길에 올라섰다. 오늘은 엄마가 돌아 가신지 3년이 되는 날이다. 새벽에 내려와 해파랑길 걷고 저녁에 형제들 다 모여 제사 모시는 일정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형제들과 즐거운 저녁 시간을 기대하며 열심히 걸어 본다. 오늘이 금요일이고 주말까지 3일간 걷게 .. [계방산]눈꽃 보러 갔다가 빈 가지만 보고 돌아왔다. 2015. 2. 1 작년 5월 겁 없이 한라산 오르고 그 후 몇번의 종주를 거치면서 내 다리가 많이 튼튼해 짐을 스스로 느낀다. 낮은 산부터 천천히 높은 산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우리는 완전 꺼꾸로 진행되고 있다. '한라산 → 지리산 → 설악산 → 덕유산' 다 올랐다. 친구가 다섯번째 높은산이 계방산이라고 눈꽃도 아름다운 곳이라 가자고한다. 오늘은 산악회 28인승버스를 이용하여 편하게 다녀온 계방산 얘기다. ▼ 속사IC에서 나와 구비 구비 올라 해발 1,089m 운두령에서 오늘 산행은 시작된다. 운두령 정상 아래에서 내렸다. 차량이 너무 많아 진입이 잘되지 않는다. 엄청난 인파다. 휴일 북한산이나 관악산 등산로에 줄서서 올라가는 풍경이다. ▼ 계단을 올라와 뒤돌아 본 주차장 부근 ▼ 계단을 시작으로 계속 .. [덕유산 향적봉]겨울 덕유산의 눈꽃은 환상이었다. 2015. 1. 23 덕유산에 눈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다. 전날 덕유산 눈꽃 구경 간 사람들의 얘기로 구름이 많이 있어 조망은 힘들었지만 눈꽃은 많이 피어 있어 아름다웠다고 했다. 간밤에 눈도 살짝 더 내려 오늘 가면 정말 아름다운 눈꽃을 즐길 수 있다고 확신했으나, 대전을 지나며 고속도로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10미터 앞을 보기 힘들어 뭔가 잘 못 되었다 했는데 무주에 도착하니 그 정도는 아니었다. 희망을 품고 일단 올라가 보자. 오늘은 눈꽃 구경이라 곤도라 타고 올라간다.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침 먹고 무주에 도착하고 보니 정상 부근에 햇살이 비친다. ▼ 평일이라 매표소도 한가..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