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둘레길]6코스 안양천 코스 < 석수역 ~ 가양역 > 2015. 04. 11 오늘은 벚꽃이 절정에 다달았다는 안양천변을 걷는 서울둘레길6코스. 지난 주 5코스 석수역 도착후 시간이 남아 6코스를 걷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중단한 길 오늘 시작은 그 중간 지점에서 시작한다. 날씨 좋은 주말 눈부실 정도로 활찍 핀 벚꽃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 [북한산 문수봉]비봉능선을 타고 문수봉에 오르다. 2015. 04. 08 3월초 의상능선으로 올라 비봉능선으로 내려오는 종주 산행시 북한산의 신비한 모습을 보고 혼자 보기 아까워 여자친구를 데리고 다시 찾았다. 마음을 내려 놓고 편히 걸어가는 능선길에는 봄빛이 완연하고 수 많은 봉우리들은 봄 산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듯했다. 넷이서 붐비지 않은 산길을 원 없이 즐기고 온 하루 였다. 오늘 산행은 불광동 장미공원 → 탕춘대 암문 → 탕춘대능선 → 향로봉 갈림길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문수사 → 구기계곡 → 구기탐방지원센타 → 구기터널 삼거리로 내려오는 구간이었고 10.5Km 거리를 휴식시간 1시간 20분 포함 6시간 20분 동안 걸었다. ▼ 불광역 2번 출구에서 나와 녹번파출소 앞에서 만났다. ▼ < 09 : 12 .. [서울둘레길]5코스 관악산 코스 < 사당역 ~ 석수역 > 2015. 04.04 친구들과의 청계산 산행이 갑자기 취소되어 오늘은 즉흥적으로 출발한 서울둘레길 5코스 구간이다. 산행 가방을 그대로 메고 둘이서 지하철에 오른다.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관악산 둘레를 돌아 서울대입구 관악산 등산로로 들어가 삼성산으로 넘어가는 길이다. 오늘도 거의 산행이다. .. [서울둘레길]4코스 대모·우면산 코스 < 수서역 ~ 사당역 > 2015. 03. 28 여기 저기서 꽃 소식이 날아드는데 집에 있을 수 없어 오늘도 가방에 먹거리 챙겨 나왔다. 지하철 안에는 알록달록 이쁜 등산복을 입은 중년들이 많았고 우리도 이 대열에 합류하여 오늘 하루 즐기러 대모산으로 향한다. 2월 중순 시작한 서울둘레길 걷기가 벌써 4코스에 발을 내딛게된다.. [서울둘레길]3코스 고덕·일자산 코스 < 광나루역 ~ 수서역 > 2015. 03. 20 이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여준다. 좋은 계절이 우리에게 다가 오는 것은 마음껏 즐기라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오늘은 서울둘레길3코스 걷는 날. 26 Km나 되는데 난이도는 하라고 한다. 가는데까지 가보자하여 아침부터 집을 나선다. ▼ < 08 : 59 > 한시간 지하철 타고 도착한 광나루역 2.. [서울둘레길]2코스 용마·아차산 코스 < 화랑대역 ~ 광나루역 > 2015. 03. 15 어제 북한산 산행에 이어 오늘은 서울둘레길 2코스 걷기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된다. 지난 2월 가장 어렵다는 1코스를 가볍게 끝내고 약 한달 지나 오늘은 전망이 좋다는 2코스에 들어 왔다. 멀리 가지 않고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자치단체에서 잘 조성하여 관리.. [북한산 의상능선]의상능선을 넘어 비봉능선으로 하산하다 2015. 03. 14 지난 가을 북한산 숨은벽능선을 올라갈 때 같이 간 사람들이 북한산 최고의 경치는 의상능선에 올라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나도 언젠가 한번 올라가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친구가 가자고 한다. 내심 걱정 많이하면서 겉으로는 태연한 척 따라 나서게된다. 지난 주 동해안 도보여행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았는데도 겁 없이 나서는 내가 참 신기하기도하다. 오늘 산행은 북한산성탐방센타를 출발하여 의상능선에 올라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나월봉 → 나한봉 → 문수봉을 지나고 비봉능선에 진입하여 승가봉 → 사모바위 → 비봉 → 향로봉 → 족두리봉에서 불광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했다. 위험한 몇몇 정상은 출입금지하여 국공(국립공원직원)이 지키며 둘러가는 코스로 유도하고 있었는데 기어코 올라간 사람들의 모.. [해파랑길]12코스 감포항 ~ 양포항 2015. 03. 08 휴식이란 참 좋은 것이다. 머리도 좀 쉬게 해주어야 하고 몸도 주기적으로 관리하며 풀어주어야 한다. 하루 저녁 온천물에서 편히 쉬고 나니 한결 몸이 나아졌다. 나 혼자서 걷고, 나 혼자 생각하고, 나 혼자서 보고, 나 혼자서 먹고 ~~~ 이번 여행을 통해 점점 혼자 다니는 여행의 매력(?) .. 이전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142 다음